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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진2005.07.31 01:28
앗~ 회장님 이제야 생각이 났습니다. 회장님의 베스트 파트너 분이신 공종필 님이 지난 5월 단식 모임에서 저랑 결승에서 붙어 저를 이기셨던 분이시네요, 어떤지 많이 낯이 익었었는데 왜 이제야 기억이 나는지 ^^ 제 생각에 공종필 님도 그때 상대가 저인줄 아시면 무척이나 재밌어 하실듯 싶습니다.

그 당시 단식모임에서 우연찮게 기존 고수님들이 불참하신 가운데 째수로 결승에 진출, 제 미천한 테니스 경력에 우승이라는 타이틀을 걸어보나 싶었는데 웬걸요~ 갑자기 나타나신 공종필님(아마 처음 그 모임에 나오셨던 걸로 기억합니다) 저의 우승의 꿈을 좌절시키셨네요 -_- 제게 '아직 한참 멀었습니다~' 하고 깨우침을 주시기 위해 나타나신 분이 아닌가하는 생각도 했더랬습니다^^

어쨌든 많이 반갑구요, 앞으로도 많이 많이 뵈었으면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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