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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년2005.03.21 16:16
어제는 상현님을 비롯하여 회장님이하 많은 분들과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저도 테니스에 푹 빠져 살다가 어느 한 순간 테니스가 슬럼프에 빠지면서
재능이 없다는 생각에 2년 정도 거의 포기 했습니다.
그러다 작년부터 전테교-대전분교님들과 함께 테니스를 하게 되었는데
(재홍님의 소개로) 그 이후 또 다른 재미를 느끼면서 살아갑니다.
대전분교님의 가장 큰 장점은 상대방에 대한 배려를 잘 해 주시는 점입니다.
그래서 저는 요즘 번개/정모 모두 기쁜마음으로 갑니다.
근데 어제 강영님도 저와 비슷한 슬럼프에 들어가는 듯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저와 같이 년 단위로 쉬지마시고요. 몇일 테니스를 잊고 마음 비우시면서
지내십시요. 그러다가 마치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즐겁게 테니스 하시면
극복되리라 생각됩니다. 대전분교님들 모두 강영님의 부활을 기대하시리라 믿습니다.

강영님 홧팅!!!

유리매님과 처음으로(제 기억으로는) 함께 마주보고 섰는데, 빈틈이 없으시더군요.
어제는 유리매님과 세진님의 배려와 승우님의 불 같은 스트로크 덕에
접전끝에 겨우....
그리고 상현님, 다음에 한번 더 공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주십시요.
어제 상현님의 플레이를 가까이서 지켜보니까 짱 멋있었습니다.
다음에는 최소한 6:0은 면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모두 행복한 시간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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