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본문 바로가기
김민성2004.09.30 22:12
상현님 참말로 고상 하셨습니다.
아무래도 똥모양의 송편을 잘못드셔서리 탈이 난모양 입니다.
폭음 하시지 말라는 신의 뜻이 아닌가 생각되는디요.^^ ㅋㅋㅋ

전 폭음과는 거리가 영 먼 긴추석이었어요.
좋아하는 쐬주한잔 못하고 상현님 말씀따나 똥모양의 송편과 소똥과 비슷한 전만
죽어라 먹어 보라는 어머니 형수님 덕에 똥배만 툭 튀어나와서 테니스 서브 동작이
잘되질 않네요. 이를 어쩐데요, 어머니 형수님 나빠요.흑흑흑(내허리 돌리도)

그래 고향에서 못먹은술 대전에서 한번 먹어보자고 29일 도착하자 마자
불알 친구에게 전화해서리 (만년동 불타는깡똥 퓨전쐬주집)에서 한잔 했습니다.
그런데 넘급하게 목말랐던 주님을 막 부어서 그런지 아침에 화장실로 직행 했습니다.
된거시기가 아니라 아주 수분이 마니마니 포함된 거시기가 주루룩 이게 뭡니까.

그래 이리된거 형님들과 볼이나 치자 하고 계획중이던 와중에
(다 된 밥에 코빠뜨린 전화한통) 처 고모님별세 하셨다는 바로 그전화가 ...하필 이럴때
..................(고모님께는 면목없지만 말이죠)

그래서 오늘 아침 부곡하와이 상가로 출발 했죠 , 문상 하고 친지들과 잠깐의 이런저런이야기 1시간쯤하고 바로 출발해서 지금 도착했습니다.

(원래 오늘 저희 회사 형님들과 KT연수원사택코트에서 한빡게스 공칠려고 계획중이었는데 다 물거품 됐슴다. 참고로 형님들 겁나게 고수임다.)

술도 못먹고 공도 못치고 이번추석 누가 보상좀 해주세요.,엉엉엉엉 ... 흐흐흐흐흐흑)
(하늘에 계신 처고모님 부디 극락왕생 하소서)

내일은 아침일찍 회사에가서 볼이나 칠렵니다.
우리회원님들 다들 기찬 추석 이었길.......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