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고유가의 고공행진으로 다들 조금은 눈치들을 봐야 하는 상황이더군요.
주변의 아파트 단지에 놀러가봐도 예전보다 일찍 소등들 하고...
酒(?)님을 극진히 섬기는 저로써는 별로 불만은 없습니다
흠뻑 흘리고 캬~~~ 하는 짧은 외마디 탄성과 함께 입가에 묻어나오는 허~연 거품과의 만나는 시간이 길어지니 또다른 즐거움에 젖어있습니다.

제 직장 코트는 비교적 월요일과 목요일이 한산한 편입니다.
이번주 토,일에 충남대에서 시장기 대회가 있다고 하여 클럽 회원들이
어떻게 운동을 할지는 모르지만 아마도 목요일은 한가할 듯 합니다.
회원님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괜찮으시다면 모처럼 저의 코트에서
목요일 정도에 번개를 하심이 어떻하실지요?

다음주 월 ~ 금까지 경기도 용인에 있는 연수원으로 교육을 갑니다.
수원분교에 번개가 있으면 전력 탐색도 할겸 참가를 해볼려고 하오니
교육을 가기전에 번개를 하심이 좋을듯 합니다.

현욱 총무님께서 의견을 수렴해 보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