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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현2004.05.21 01:42
- 실상 저의 경우는 참석하더라도 우리 작은녀석을 델구 가야하는 입장임다. 집사람이 중요한 세미나 일정이 있어서 제가 얼라를 반나절 돌봐야 하기 때문임다. 전국모임 공지가 나오기도 전에 미리 정해진 스케줄이고 조정도 어려운 것이라는 아내의 말에 제가 깨갱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서, 미리 가네 못가네하면 분위기 흐려질까봐 조용~히 사태만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 현재의 제 상황은 토욜 하루 죙일 꽉찬 6살짜리 아들내미를 델구 원주로 가던가? 아들넘의 컨디션에 따라서는 그냥 동네 근처 과학관에 델구 다니던가 해야한다는 것임다. 아들넘 원주로 델구 가봐야 고무공 튀듯 튀는 아들 꽁무니만 따라 다니면서 민폐 끼치지 않을까 걱정임다. 하여간 아들의 컨디션이 올라가길 바랍뿐인데...오가는 길만도 6시간은 걸리는 것이 맘에 걸려서 이렇게 주저리주저리 말이 많슴다. 지난번 김해 모임때 박성식님이 식구 다 델구 오셨다가 빗속에서 고생하신것이 새삼 떠오름다.
- 언제나 그렇듯, 갈수 있도록 애는 쓰것슴다...힘! 힘! 끙~ 지난번도 전야제만 갔다가 당일 본모임은 몬보고 왔는데....끙끙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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