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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현욱2004.04.25 02:08
여러분들이 좋은 답글 많이 달아주셨네요.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시나 테니스 매니아님들 답게 답글에 올라온 스트링들이 전부 유명하고
고가의(^^) 제품들이네요.

럭실론 알루파워 - 사용해봤는데 한달에 두자루 다 끊어먹고나서 매달 6만원씩 들일
자신이 없어서 포기했습니다.

어프로치 4 - 지금 한자루에 매어져 있습니다. 같은 텐션으로 매었더니 문제가
좀 발생했습니다. 3,4파운드 정도 더 강하게 매었어야 되었는데 - -;;
그래서 지금 그 라켓은 백업용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리고 이 스트링은 올이 풀리는게 아니라 껍질이 벗겨지듯이 일어나더군요.
독특했습니다.

아이소스피드 - 저는 좀 특별한 모델을 사용했습니다. Widebody라고... 15게이지짜리...
3달을 썼는데 거의 올도 안풀렸습니다. 너무 만족했던 모델입니다.
그런데 그 이후로 찾지를 못했습니다. 아무곳에도 이 스트링을 팔지
않더군요 T T .... 프로페셔날은 안써봤습니다.

테크니화이버 - 귀가 솔깃하네요. 인조쉽이라 스프링 세이버가 사용가능한데다
알루파워처럼 알루미늄이 들어있어 내구성이 높다니...
다음에 한 번 시도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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