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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sky2005.11.29 00:19
제가 알고 있는 바에 의하면
라켓의 형상이 타원이기 때문입니다.
세로줄과 가로줄을 같게 매면 가로방향으로 힘이 강하게 걸려서 라켓이 찌부러진답니다.

또한 세로줄과 가로줄의 역할이 조금 다르기 때문에 텐션에 차이를 두기도 합니다.
즉 볼을 튕겨내고 샷에 파워를 형성하는 것은 세로줄이고 타구시 충격과 진동을 막고 샷의 컨트롤에 보탬을 주는 것이 가로줄이기에 가로줄과 세로줄의 텐션에 차이를 두기도 한다는군요.
선수들은 가로세로를 같게 매거나 2파운드정도 차이를 두거나 합니다만, 제가 다니는 샵의 주인장께서는 동호인들은 스윙의 일관성이 모자라고 off-center hit(일명 삑사리)가 많아서 라켓의 관용도를 넓히기 위해 4파운드정도 차이를 두어 매신다고 합니다.

하이브리드의 경우 줄의 소재(나일론, 폴리에스테르, 멀티필라멘트, 천연거트 등)상의 차이를 이유로 한가지 줄로 맬때와는 또 다르게 텐션을 적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비교적 강성인 폴리스트링을 맬때와 같은 느낌을 받으려면 멀티필라멘트를 맬 경우 텐션을 좀더 높여야겠지요.

일반적으로 스트링텐션이 얼마라고 얘기할때는 세로줄(메인)이 기준이며 스트링어가 라켓과 스트링, 스트링머신의 특성에 따라 가로줄(크로스)의 텐션을 가감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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