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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킴2004.12.23 21:36
제우스가 전테교에 드디어 입학을 했구나.
진심으로 축하하고 환영한다.
곧 있으면 크리스마스인데
잃어버린 한 마리의 양을 되찾은것처럼 기쁘고 행복하구나.

사춘기 소년들이라면 누구나 다 겪는 방황을 하여
한때나마 나의 마음을 무척이나 아프게 했지만
옛일은 모두 잊어버리고 이제부터는 앞만 보고 달려가자꾸나.

너를 처음 만났을때부터 느낀것이지만
짜르처럼 얼굴도 잘생기고 무엇보다
볼에 대한 감각이 어찌나 탁월한지
테니스를 잘할수 있는 천부적인 재능을 분명히 너는 가지고 있단다.
특히 "백핸드가 제일 쉽다"라고 나에게 말을 할때부터
이미 너의 능력을 인정하고 있었어.

언젠가 제우스 너는 나에게 말했었지?

"노력을 하지 않으면 테니스는 늘지 않는 것 같아요"라고 말이야.

테니스를 통해 노력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일깨웠다면,
아마 다른 어떤 일을 하더라도
테니스만큼이나 잘할수 있을거라 믿는다.

제우스야!
영원한 친구이자 라이벌인 짜르와의 깊고 찐한 우정
끝까지 간직하길 바라고,
앞으로도 자신감 잃지 않고
늘 씩씩하고 당당한 제우스가 되어 주었으면 한다.

우리 화이팅 한번 할까?

아자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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