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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현(魔神)2004.11.08 18:59
사부님, 사부님의 깊으신 뜻 가슴깊이 새기겠습니다.
원래부터 승패에 연연해하진 않지만서도,
청팀 회원분들이 모이기 시작하면서 가슴속으로 외쳤습니다.
"이겼다!!"
네.. 저희가 우세했던 것은, 주니어의 비중이었습니다!
우리 수원분교, 서울분교 회원분들은 엄청난 시간과 정성을 투자하여
저와같이 '자라나는' 사람을 키우고 계십니다..
비록 당장의 기쁨은 아니지만, 끊임없이 노력하여
뿌듯함을 선물해드리겠습니다..

너무도 보고싶은 것이 있습니다. 그리고 꼭 보게될 것이라 생각하는 것이 있습니다.
레슨볼박스 옆에 제가 서있고...
반대편 코트에서 초롱초롱한 눈으로 저의 레슨볼을 기다리는 전테교 주니어...
코트옆에서는 우리 전테교 형님누님들께서 흐뭇한 표정으로,
'ㅎㅎ 상현이 저녀석 우리가 키웠지... ' 하는 모습...

그 가운데 가장 환하게 웃고계실 사부님. 무릎 꼭 완쾌하시고,
언제나 감사합니다^^

싸랑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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