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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민2004.08.24 17:21
아무튼 또 다른 곳을 뒤적거려서 turbo tennis란 칼럼을 쓰신 코치 분의 글을 보니 슬라이스는 세가지 그립으로 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는데요. 하나는 콘티(햄머)그립, 백이스턴 그리고 포이스턴 그립(여기서 '심지어'라는 표현을 썼습니다.)이랍니다.
이 세가지 그립으로 모두 효과적으로 슬라이스를 칠 수가 있지만 이 중에서 마지막 포이스턴 그립은 별로 추천하지 않는답니다. 이 그립은 특히 몸에서 멀리 공을 맞혔을때 거의 뜨는 볼이 나온다는 군요.

대부분의 학생들을 데리고 여러 그립을 가지고 슬라이스를 치게 해 보면 거의 대부분이 콘티 그립을 선택하게 되는데 이것은 이 그립을 가장 그들이 쉽고 편하게 슬라이스를 칠 수 있다고 느끼고 그리고 칠때 여유나 응용하기 편한(flexible) 그립이기 때문에
이 콘티 그립을 권장한다는 군요.

하지만 백 이스턴 그립으로 치면 좀 더 드라이브에 가까운(very driving slice)을 칠 수가 있답니다.
그래서 자신은 좀 더 준비할 시간이 있으면 (have time to set up), 백 이스턴 쪽으로 돌려잡고 매우 강하게 스핀을 먹이는(적절히 옮길만한 말이 생각이 나질 않네요, very "biting"이라고 표현을 해서리... 강하게 라켓에 채이는?... 뭐 대충 이정도 가 아닐까요?) 드라이브성 슬라이스를 구사하고,
만약에 뛰는 중에 있거나 방어적으로 수비적 슬라이스를 칠 때는 콘티 그립으로 잡고 칠것이다라고 하는 군요.
(헥헥, 짧은 영어 실력에 제가 실제로 여기서 말하는 데로 슬라이스를 못 구사하다보니 전달체로 표현할 수 밖에 없어서 무지 힘드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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