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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소당2004.01.07 20:43
형욱님, 교장님!
요몇일, 힘들었습니다.
제게 쏟아부은 화살이 아닌데도, 그 화살이 너무 아팠거든요.
하여 리플다는것도 글쓰는것도 사실 다소 위축이 되었답니다.
형욱님의 글을 보니 힘이 생깁니다.
서기왕자님께서도 오늘의 날씨만큼이나 맑아지셨으리라 생각하구요.
형욱님의 말씀대로 우리의 key 마이클님도 곧 맑아지시리라 의심하지 않구요....
우리함께 화이팅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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