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코트로 젊은 청년이 쭈삣쭈삣 들어왔습니다.
어떻게 오셨나고 하니 시립대에서 소개받고 왔답니다.
그래서 제가 "왼손?"했더니 그렇답니다.
영준씨 소개로 온겁니다.
잠시 후 우코치님이 오시더니 저를 보고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목사님, 이 친구 볼 좀 치게 생겼는데요."
저는 "아, 예. 그런가요." 하고 대충 넘기고
속으로는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영준씨 소개로 오는 시립대 학생들은 대부분이 초보잖아요.
'우코치님도 나이가 드셨군'
그런데,
잠시 후
난타 좀 치는데 느낌이 벌써 다르더군요.
제 결론은 이렇습니다.
"우코치님은 테니스계에서는 득도하셨다."
정말 존경합니다. 코치님. ㅎㅎ
어제 저녁에 코트로 젊은 청년이 쭈삣쭈삣 들어왔습니다.
어떻게 오셨나고 하니 시립대에서 소개받고 왔답니다.
그래서 제가 "왼손?"했더니 그렇답니다.
영준씨 소개로 온겁니다.
잠시 후 우코치님이 오시더니 저를 보고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목사님, 이 친구 볼 좀 치게 생겼는데요."
저는 "아, 예. 그런가요." 하고 대충 넘기고
속으로는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영준씨 소개로 오는 시립대 학생들은 대부분이 초보잖아요.
'우코치님도 나이가 드셨군'
그런데,
잠시 후
난타 좀 치는데 느낌이 벌써 다르더군요.
제 결론은 이렇습니다.
"우코치님은 테니스계에서는 득도하셨다."
정말 존경합니다. 코치님.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