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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모수2009.06.08 10:46
일주일간 업무와 음주로 혹사한데다, 주말 근무까지 겹쳐서 참석을 못했습니다..
오후 3시경 스키퍼님께 전화가 와서 주섬주섬 몰래 집에서 도망 나가려는데...
그만, 처가에서 전화가 오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참석을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정모때는 꼭 참석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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