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비가 한차례 휩쓸고 가주는 덕분에 코트 오히려 좋더군요
한쪽이 약간 물렀던 1번 코트는 8시 넘어서 사용가능했습니다~ㅎㅎ

소유님 부인이 오셨었는데 인사도 제대로 못 드리고...
집에 오는 길에 집사람 얘기 듣고서야 그 분이 그 분이구나 했네요^^;;
심심하셨을 듯....다음 번엔 여자분들이 얘기 가볍게라도 나눠보시길...

페총님,김창현님 vs 문옥옹, 은영씨 맥주내기 게임에선 문옥옹과 은영씨 팀이 승리를....ㅋ

써비스마스터님께서 정말 오랜만에 오셨었군요^^
게임 중에 볼이 라켓에 빗겨맞으며 눈 주위를 다치셨는데 관리 잘 하시고 자주 놀러 오세요~~

은영씨가 지난 번 내기게임 피자를 , 김창현님이 바나나를....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요즘 은영씨, 피오나님. 영주님, 수진이, 지희 등 누구랄 것 없이 여성파워가 장난 아니더군요
다들 볼 정말 좋아진 듯....ㅎㅎㅎ
어느덧 저와 수준이 딱 맞는....ㅋ

10일 만에 덕수......축구, 박태환, 유도 등 올림픽 얘기로 또 수다다다...
운동도 역시나 유쾌하고 개운하게 잘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