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서브 연습 혼자 하다가 주엽님의 핵심을 찌르는 가르침을 받고 뭔가 확실히 진보가 있는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계속 뭔가 석연치 않은 측면이 있었습니다. 주엽님에게 나중에 다시 가르침을 청하니, 너무 내전하는 것에 신경을 많이 쓰지 말고 라켓을 던지듯 하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그 당시는 그 말이 무언지 잘 몰랐습니다... 일단은 참 좋은 말임은 틀림이 없는데, 그냥 마음가짐 혹은 심리적인 것으로 이해하고, 시간이 지났습니다. 그 것이 한 1년은 넘은 것이었습니다.
1주일 전 쯤에 재윤이 서브하는 모습을 핸드폰으로 녹화해서 보여 주느라 재윤이의 서브 모습을 촬영하고, 저 모습도 촬영해달라고 재윤이에게 부탁했습니다. 나중에 보니 재윤이의 폼이 저보다 훨씬 제 마음에 드는 것입니다. 제 폼이 뭔가 석연치 않고 못마땅 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뭔지 확실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곰 플래이어로 원래 속도의 20% 속도로 슬로우 모션으로 봤습니다.
아뿔사!!! 1년 전에 주엽님의 말씀이 뭔지 알 것 같았어요... 그 보다 적절한 표현은 없다고 생각이 들면서, 이제서야 그 말을 이해한 나의 아둔함에 대한 실망감도 있었지만, 그 보다 더 그 말을 이해한 기쁨이 더~ 더~ 컸습니다.
종헌님 우리 같이 열심히 해서 계속 배우는 즐거움을 느껴갑시다...
정훈님 새차 장만하신 것 축하드립니다.
승호님의 귀한 우승 통닭을 직접 먹지는 못했지만, 우리 덕수식구들이 저랑, 써니님 대신 맛있게 먹었을 생각을 하니, 이렇게 멀리서도 가슴이 훈훈합니다...
3년간 서브 연습 혼자 하다가 주엽님의 핵심을 찌르는 가르침을 받고 뭔가 확실히 진보가 있는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계속 뭔가 석연치 않은 측면이 있었습니다. 주엽님에게 나중에 다시 가르침을 청하니, 너무 내전하는 것에 신경을 많이 쓰지 말고 라켓을 던지듯 하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그 당시는 그 말이 무언지 잘 몰랐습니다... 일단은 참 좋은 말임은 틀림이 없는데, 그냥 마음가짐 혹은 심리적인 것으로 이해하고, 시간이 지났습니다. 그 것이 한 1년은 넘은 것이었습니다.
1주일 전 쯤에 재윤이 서브하는 모습을 핸드폰으로 녹화해서 보여 주느라 재윤이의 서브 모습을 촬영하고, 저 모습도 촬영해달라고 재윤이에게 부탁했습니다. 나중에 보니 재윤이의 폼이 저보다 훨씬 제 마음에 드는 것입니다. 제 폼이 뭔가 석연치 않고 못마땅 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뭔지 확실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곰 플래이어로 원래 속도의 20% 속도로 슬로우 모션으로 봤습니다.
아뿔사!!! 1년 전에 주엽님의 말씀이 뭔지 알 것 같았어요... 그 보다 적절한 표현은 없다고 생각이 들면서, 이제서야 그 말을 이해한 나의 아둔함에 대한 실망감도 있었지만, 그 보다 더 그 말을 이해한 기쁨이 더~ 더~ 컸습니다.
종헌님 우리 같이 열심히 해서 계속 배우는 즐거움을 느껴갑시다...
정훈님 새차 장만하신 것 축하드립니다.
승호님의 귀한 우승 통닭을 직접 먹지는 못했지만, 우리 덕수식구들이 저랑, 써니님 대신 맛있게 먹었을 생각을 하니, 이렇게 멀리서도 가슴이 훈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