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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2009.11.12 12:33
흐~ 모기님... 예 동병상련 확실히 맞습니다. 하지만, 가족과 같이 있는 저보다는 모기님이 더 마음적으로 힘들 것이라 생각되어서... 옛날에 결혼하기전에 혼자서 서울에서 직장생활하면서 자취할 때, 외롭고 힘들었던 시기를 생각하면... 모기님은 그것도 외국에서... 그러니 더욱 마음적으로 힘들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한국을 그리워하는 것은 동병상련 확실합니다...

지금 힘든 것, 고생하는 것은 나중에 다 밑거름이 되니...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잘 견디시기 바랍니다.
잠깐 타임 머신을 타고, 미래로 결혼하기전 30대 초반으로 가봤는데, 그 때, 직장 일이 너무 힘들어서 거의 죽도록 고생하는 모습을 봤습니다. 밤샘으로 일하고 책상에서 일어나다가 기절하는 장면...
거의 60시간을 잠 한숨 안자고(그래도 밥은 먹고...) 꼬빡 Non-Stop으로 컴퓨터 앞에서 일하는 모습도...
지금 현재 26살 저는 6시 땡돌이입니다. 얄짤 없습니다...

힘든 가운데, 그래도 열심히 잘 지내고 있는 것같아 마음이 흐뭇합니다.


하~ 역시 주엽님 뭔가 다르십니다... 예 ,만약 다른 분도 그런 일이 있었다면, 확실히 따지고 넘어가야죠... 주엽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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