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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2007.03.09 15:56
철벽...
'원래 안가려고 했는데...' 라...
토요일 수원모임에 가서 신나게 운동하고, 일요일 서울대모임엔 빠지려고 했다?
서울에선 이제 상대가 없다 이건가? 아니면 더 이상 배울게 없다는 뜻인가?
만약 상대가 없고, 배울게 없다면, 가르쳐주면 되지 않나?
나중에 한국 가면 보자...

이것도 약한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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