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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테니스2004.09.03 16:32
용철 큰형님(앞으로 이렇게 불러도 될러지요?)께서 올려 주시는 은은한 글과 음악...정말 좋습니다.....메마른 세상에 단비처럼....왠지 제 자신을 한번씩 차분하게 돌아볼수 시간들이 되곤하네요..가족사진 편집 다시하셔서 올리세요.예쁜 사모님과 공주님이 찌그러져서 나와요..형님이야 그렇다쳐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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