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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번디언2011.06.08 10:48
저도 페더러의 오랜 팬이기는 하지만 나달을 극복하지 못하는 것은 객관적인 사실이지요. 나달만 그것도 클레이코트에서 만나면 그 뛰어난 페더러의 위기관리 능력이 어디로 사라지는지 원...답답함으로 경기가 계속됨에 따라 패더러가 안스러질 정도니까요. 이번에도 첫세트 5-2 상황에서 내리 5게임을 헌납하는 것을 보고, 아니 어찌 저렇게 나달 앞에 서면 패더러는 작아지기만 할까?...스트록에서 마구 밀려버리니 어떻게 할 도리가 없어 보이더군요. 그나마 서브가 적시에 꽂혀서리...25게임을 히면서 여전히 나달의 탑스핀 공략법을 개발해내지 못했다면 앞으로 둘의 맞대결이 몇번이나 더 있을지 모르겠으나 패더러는 나달 징크스 또는 신드롬에서 벗어나기는 쉽지 않아 보이네요. 패더러에게 Tip(?)을 주자면 죠코비치가 나달을 어떻게 이겼는가를 집중 분석해 봄이 어떨지...이미 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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