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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철2003.07.29 04:29
세미웨스턴은 컨티와 이스턴과의 스윙 느낌이 조금 다르다고 생각 하는데요...
한번 탑스핀을 배워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컨티와 이스턴이면 아마도 플랫을 주로 사용하셨을 것같은데. 글 읽으면서.. 꽤 잘치시는분 이라고 느끼었는데.. 자세하게 무엇이 문제인지 잘 모르겠네요... 우선 그립에 대해서 아직 선택을 못하신 것같으신데... 저도 처음엔 1달 정도 이스턴을 사용하다가 점점 오른쪽으로 돌더군요 -_-
시간이 자나며 세미... 그리고 또 이젠 웨스턴 쪽에 관심이 있는데..
하지만 개인적으로 지금은 세미가 꽤 마음에 드는 편이구요... 그리고
자세한 문제점이나 해결 방법은 형욱님이나 주호님이 자세하게 설명해 드릴것이라 믿구요.. 그냥 포핸드는 생각하기 나름대로.. 정말 쉽거든요... 몇가지만 잘 채크한다면..

* 우선 그립을 하나 선택 하셔서 그 그립으로 계속 쳐보세요.. 너무 바꾸시지 마시구요... 하지만 그립을 틀리게 잡으셨다면 큰일... 그립은 가장 기초적인 것이지만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 포핸드에서 가장 중요한 점이 바로 임팩트 (라켓스트링과 공의 만나는 바로 그 순간)
이라고 생각 하는데요... 저도 아직 초보이지만 포핸드 만큼은 이젠 어느정도 안정되구 파워도 있는데요... 제 포핸드에 가장 큰 변화를 준 것이 바로 이 임팩트..
공은 앞쪽 발 앞이나 앞쪽발 쯤에서 치세요.. 또한 공을 앞쪽 발 쯤에서 못쳤다고 너무 당황하지 마시구요.. 만약에 그런 실수가 있어도 너무 당황하시지 마시구 자연스럽게 스윙해주세요... ^^ 하지만 될수록 발 앞쫍에서 쳐보세여..

* 이건 너무 기초 적이지만 초보자들이 정말 실수를 많이 하는... 라켓해드 중앙 부분으로 공을 치려고 집중하세요.. 그러기 위해서는 공을 뚫어 지도록 보셔야 겠죠..
그리고 중앙으로 치는 감각을 가지기 위해선 오직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

* 팔로우쓰루... 아무리 약한 볼이라도 팔로우쓰루를 꼭 해주세요.. 라켓 테이크 백 한상태에서 자연스럽게 스윙~ 그리고 팔로우쓰루..

* 절대로 팔을 피지 마세요... 팔은 구부려져야 합니다.. 팔을 쭉 피시는 분들이 있는데.. 팔 피면 아무리 고수라도 10살 짜리한테 이기기 힘들다고 세레나 윌리엄스가 그러더군요..

* 찬스볼과 그냥 넘겨야 할 볼을 구분을 잘해야 합니다... 간혹가다가 모든 볼을 찬스볼로 만드시려는 분들이 네트나 아웃을 매일 시키거든여... 볼의 컨츄롤과 찬스볼이 어떤 볼인지 잘 구분해주어야 합니당...



뭐 -_- 이 정도가 제 포핸드에 큰 변화를 준 작은 팁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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