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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엽2003.08.07 13:30
우리나라 에선 두가지가 비슷하게 혼용되서 사용되지만 원래 뜻은 조금 다릅니다. 탑스핀이란 말은 말 그대로 공에 순회전이 걸린 상태, 즉 플랫, 슬라이스와 함께 공에 걸린 스핀을 설명하는 말이고, 드라이브란 말은 공격의 의도로 공에 체중을 싣고 강하게 쳤을때 나타나는 무겁고, 빠르고, 관통력있는 공의 구질이라고 보면 맞을 겁니다. 이 두가지 구질을 설명하는 말을 조합하면 탑스핀 드라이브, 플랫 드라이브, 슬라이스 드라이브란 말이 만들어집니다. 슬라이스 드라이브는 생소하게 들리겠지만, 제가 만들어낸 말은 아니고 과거 호주의 켄 로즈웰이라는 선수의 백핸드 슬라이스가 워낙 깊고 무겁고 정확해서 그렇게 불렀답니다. 탑스핀이란 말로 구질을 조합해보면 탑스핀 드라이브, 탑스핀 로브, 탑스핀 앵글샷 정도의 용어가 만들어지겠지요.
개념잡는데 도움이 됐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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