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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부규2010.01.30 10:56
동감입니다
어느 스포츠종목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경기규칙 위반의 공모자들이 함께 모여있는 스포츠종목이 아마츄어 테니스 입니다
엄격하게 룰을 적용하여 진행하는 것은 기본이자 근본입니다.
우리는 때로는 인과 아웃으로 가까운 사람들과 시시비비를 가리다가 충돌하는 경우를 보곤합니다
뭘 먹고살고 있겠다고 비아냥 거리는 군들과 한 포인트의 소중함을 아까워하는 안타까움이 교차하는 현장이기도 합니다
결국 이런 치열한 결과는 경기규칙이 아웃과 인이라는 경계선을 중심으로 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경기를 시작할수도 없는 써비스의 규칙위반은 경기가 시작될 수 없기 때문에 인 아웃 이전문제로서
상당히 심각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적어도 공식시합에서 이런 규칙을 관대라는 미명아래 아니면 쭉 그래왔으니까 하며 유지한다면 이건 고칠 수 없는 병폐로
반드시 남게 됩니다
그럼 두발안으로 들어와서 넣는 서비스는 안되고 약간 라인을 밟는것은 괜찮다는 헤게망측스런 이론들을 멀리하고

이런 제안을 해봅니다
경기규칙에 이번경기에서는 별도의 서비스감독관을 따로 둡니다
경기중 요청시에는 이 감독관이 매 써비스 시마다 감독하여 풋폴트 선언을 따로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면
출전선수 들은 이미 출전전에 자기의 습관을 한번쯤 되돌아보고 별도의 연습을 반드시 하게됩니다
귀중한 순간에 풋폴트로 점수를 해보지도 못하고 잃는 일이 반복되면 하라고 해도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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