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챨리 브라운2013.03.02 23:20

신지희님 그동안 안녕히 잘 지내셨죠? ^^ 제가 보기에는 신지희님이 왠만한 남자 회원보다

폼도 좋고 잘친다고 생각하는데... ^^

저도 항상 struggle 하기 때문에 (지금은 육체적인 면에서 더욱... 시력, 체력, 순발력... ㅠ_ㅠ ),

제 말이 credit 이 있을 지 모르겠지만, 저의 지금까지 경험에 의하면,

테니스는,  "눈, 발, 허리" 로 친다고 생각해요.

대부분,  "팔로 어떻게 치는 기법" 에만 신경을 많이 쓰는데,

사실 공 보자마자 내가 어디에 위치해야저 저 공을 가장 잘 때릴 수 있을가를 "빨리" 볼 수 있고,

재빠른 foot work 로 그 위치에 미리 가서 기다린 후, 허리를 돌려서 타이밍 만 맞추면,

팔로 어떻게 쳐야되는 지는 거의 상관 안해도 되는데요. 팔은 그냥 따라가기만 하면 되니까요.

근데, 그 눈 트레이닝하고, 항상 바른 위치로 움직일 수 있는 체력하고, 허리돌려 공을 스윗 스팟에

맞추는 타이밍... 정말 어려운 일이죠... ㅠ_ㅠ 문옥님이나 주엽님 같은 고수님들은 이런 것이

자연적으로 몸에 배여서, 자신들이 왜 잘치는 지도 잘 모른답니다 ~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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