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문서 댓글 이미지/동영상 파일 댓글 (993) 매일같이 이렇게 다양하고 유익한 주제로 글을 올린다는 것이 정말 어지간한 열정이 아니면 힘드실텐데 경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그런데 혹시 선생님께서는 단식게임은 즐기지 않으시는 지요...단,복식 모두 나름의 매력이 있을 듯한데 단식은 많이 뛰어야 하지만 그에 못지 않는 재미와 테니스의 진수를 느낄 수 있을 것 같아 전 요즘 코치에게 단식 게임레슨을 받고 있는 중입니다...^^ 아름다운 날들 | 2012-03-29 10:09 교수님 Rule 관련 질문할게요. 복식경기에서 우리편이 발리를 길게 했는데 상대편 페어 중 한 명이 아웃을 크게 외쳤으나 상대편 파트너가 엉겁결에 받아 넘겨서 (실제 아웃볼을) 우리편이 준비를 안해서 실점한 경우 판정이 어떻게 되나요? 반대로 우리편이 로브를 올렸을 때 상대편 전위가 아웃을 외치고 볼은 라인 안쪽에 떨어져서 상대편 파트너가 엉겁결에 받아 넘겼고 우리편은 준비를 하지 않아 실점했을때 판정이 어떻게 되... 이상호 | 2012-03-22 17:35 제가 다니는 클럽에서는 드랍이나 전위위로 올리는 로빙을 하면 한소리 듣습니다. 왜 젊은이가 어르신들 힘들게 만드냐고.. 농담삼아 하는 말들이지만, 농담으로만 여길 수 없는 분위기가 있습니다. ㅎㅎ..그래서 언젠가 부터 로빙이나 드랍을 하는 것을 잊어버렸습니다. ㅎㅎ 게임은 a조 d조 30대 60대 구분없이 코트에 도착한 순서대로 대충 섞어서 복식을 합니다. 녹차 | 2012-03-20 23:14 포핸드의 경우 웨스턴에 가깝게 많이 돌려잡고, 팔로스로에서 라켓면이 지면을 향한채로 왼쪽어깨 아래로 등까지 많이 돌아가는 일명 그립엔드수평스윙, 현대형 포핸드의 폼으로 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포핸드는 타점이 네트보다 약간 높고 앞에서 형성이 되어야 자세가 이쁘게 나오는데. 겨울에 새벽시간에 품질이 좋지못한 야외 클레이코트에서 더군다나 주로 플랫으로 살살치는 분들과 공을 칠때는 무릎아래에서 타점을 잡... 녹차 | 2012-03-16 16:05 제가 어깨수술을 하고 오른손으로 테니스를 할 수 없어 왼손으로 하면서 발리만 오른손, 왼손 함께 사용해 가며 게임을 한적이 있습니다. 물론, 파트너를 강하게 붙여준 것도 있지만 20연승이 되었습니다. 테니스 게임이란 서브 넣고 발리 플레이만 해도 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물론, 복식이라는 특수성도 있고 파트너가 다른 볼은 다 받쳐 주는 프리미엄도 있으니까 가능했지요. 그런데 이런 게임을 하는 것도 또 다른 묘미가 있... 정동화 | 2012-03-09 20:08 음~~~ 개인적인 생각을 말해 보겠습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이니....뜻이 다르신 분들도 이해하세요.....^^) 복식은(특히, 동호인은) 에이스와 바이스가 있습니다. 게임을 풀어 나갈때......에이스는 결정을 내고, 바이스는 찬스를 만들어 줍니다. 조금 확대하면......안정적이고 결정력이 있는 에이스가 더 많은 공을 쳐야 승리합니다. 전위의 움직임이 좋아야 서버가 편안하게 게임할 수 있는 것은 당연합니다. 허나.......전... 혁빠 | 2012-02-16 16:57 동호인의 겜이 복식 위주라 점프를 동반한 조금은 큰 동작으로 스트록을 하는 것은 체력적으로나 상대의 발리에 대응하는데 어려움이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저도 예전에는 플랫성구질밖에 없을 때 오픈스탠스 때는 오른 발을 지면을 차면서 스트록을 하긴 했는데 발리가 강한 상대에겐 당하기 쉽고 해서 지금은 조금 지양하고 있는 상태인데 저의 의견에 다른 견해가 있으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백앤 포 | 2012-02-14 13:03 저는 서브할때 , 단식과 복식에서의 퍼스트서브 성공률차이가 매우 큰편이고, 또 상대에 따라 성공률이 많이 차이가 납니다. 아무래도 심리적으로 안정이 되어있지 않아서 그런것 같습니다. 클럽에서 게임을 할때는 항상 나보다 어르신들이나 형님들과 페어가 되어서 게임을 하기때문에 서브할때 성공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단식때 보다는 좀 심한편입니다. 그리고 나름 서브가 세기 때문에 퍼스트서브가 라인안에 들어가기만 하면 ... 녹차 | 2012-02-10 18:00 저는 반대로 복식보다 단식에서 서비스가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복식이 단식보다 중립화 시키기가 휠씬 어렵다는 생각을 최근에 하게 되었습니다. 단식은 다급하면 수비적인 로브나 문볼로 시간을 벌수 있지만 (동호인 수준에서) 복식은 상대 전위가 볼을 처리하면 중립화 시키기가 더 어렵습니다. 서비스는 단,복식 가리지 않고 수준이 높아질수록 더욱 선공의 효과로 유리한 고지를 잡는데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 이상호 | 2012-02-10 12:18 저는 작년 6월에 처음으로 클럽에 가입했습니다. 전에는 아는 지인들 2-3명이 주말마다 모여서 운동삼아 난타정도만 하는 테니스를 하였는데, 작년 초에 3개월 레슨을 받으면서 본격적으로 심도있게 테니스를 치기 시작했습니다. 새벽레슨을 받을 때 같이 레슨을 받던 클럽회장님권유로 새벽클럽에 가입하게 되었는데, 주축이신분들은 50대중,후반이십니다. 지역테니스연합회에도 등록도 되어있지않고, 월례대회나 정기대회도 없는... 녹차 | 2012-02-01 23:51 첫 페이지 8 9 10 11 12 13 14 15 16 17 끝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