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문서 댓글 이미지/동영상 파일 댓글 (393) 아이고 26일 부터 나흘 동안 휴가 갔다왔더니 교수님이 많은 글을 올리셨네요. 이 글 정말정말 중요한 부분이네요. 특히 5:2 또는 4:1 스코어에서 방심하면 (예를 들면 스매시 찬스에 상대방 발 아래로 강하게 쳐야 되는데 피해서 치다가 실수 한다면) 리듬이 깨져서 지는 경우가 너무도 많습니다. 저는 0:2 정도 되었을 때가 고민스러운데요 전술을 바꿔서 쳐야 되는지 아님 자기 공을 계속 치야 되는지를 잘 모르겠네요. 어느 정... 이상호 | 2012-07-30 18:02 저는 대략 10 년 경력의 서비스앤발리형 동호인 입니다. 파트너가 베이스라이너 인 경우 님이 전위 발리 할 때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하셨죠? 동감합니다. 저도 강한 스트로크를 치는 파트너 보다는 같은 전진 발리형 파트너가 가장 좋고, 베이스라인 스트로커도 수비가 견고하고 힘 보다는 요소요소로 쳐주는 파트너가 둘째로 좋고, 뒤에서 강하게 쳐다가 실수하는 파트너는 상당히 싫고, 전위가 있는데 로브 올리다가 전위 발 밑... 이상호 | 2012-08-01 11:51 교수님글 항상 가슴에 새기며 즐겜 하고 있는 새내기 입니다 전 테니스 시작하면서부터 발리의 중요성을 수도없이 교육받은 터라 수많은 발리에러를 하며 마음의 상처도 많이 받아가며 이제는 발리 플레이에 대해서 조금씩 감을 잡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상대방은 두명다 전위에서 발리 플레이를 하고 저도 발리 플레이를 하는데 제 파트너가 발리 플레이를 하지 않는 경우는 어떻게 게임을 운영해야 할까요? 요즘은 발리플... 꼬냑한잔 | 2012-07-26 00:06 그러나 나름대로 장단점을 가지고 있기 마련입니다. 장점을 잘 분석하여 그 사람이 자신의 장점을 발휘하지 못하도록 볼을 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단점도 잘 파악하여 그 사람이 싫어 하는 곳으로만 볼을 보내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그렇게 쉽지는 않지요. 부단히 노력을 하고 그 사람보다 더 뛰고 달리면서 그 사람의 단점을 예리하게 찔러 가는 것입니다. 발이 약간 느리다면 드롭과 로브를 병행해 가면서 많이 뛰게 ... 정동화 | 2012-07-09 17:40 교수님 고수 중엔 여러 스타일이 있죠? 저희 코트에 띠 동갑끼리 모이신 클럽이 있는데 발리가 좋은 선수, 포핸드가 좋은 선수, 백핸드로만 오면 스트록이든 발리든 플랫으로 빵 쳐서 끝내는 선수 아주 훌륭한 선수가 많이 있는 클럽입니다. 그 중에 한 분은 특별한 주무기가 없는데 제일 성적이 좋은 선수가 있어요. 이 분은 가볍게 상대방 발리에 대주듯이 치다가 한 번 씩 상대방 백하이 발리 쪽으로 로브를 올리고 상대방 공격... 이상호 | 2012-07-09 16:18 좋은 지적이십니다. 테니스의 기본은 드라이브 스트록입니다, 스트록 완성후 발리. 스매쉬. 로브. 서비스 득점에 관심을 갖으면 좋겠는데..... 쉽게 득점하려는 게임 위주의 게임맨들이 많아졌지요. 안타깝습니다. 운동량도 조금 부족해지고 즐거움도 변질되고, 가능한 포.백 드라이브(플랫, 톱스핀, 리버스 스핀) 스트로크를 하며 기회를 만들어 가는 것이야말로 성취의 정석일수 있습니다. 로브 할땐 해야겠지만 테니스를 제대로 ... 신바람 | 2012-07-05 22:42 그렇습니다. 스트로크로 강하게 치는데 상대가 발리로 전부 받아 낸다면 다양하게 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앵글샷, 센터, 상대의 몸 중앙, 상대의 발 밑 등 모두 잘 받는다면 로브를 사용해야 합니다. 로브의 볼이 넘어오고 다시 로브를 올릴 것이라고 생각하는 순간 스트로크로 강하게 치면 더욱 효과가 나타날 것입니다. |+rp+|3155 정동화 | 2012-07-05 16:14 로브도 잘 하려면 레슨을 받아야 합니다. 레슨을 받지 않더라도 연습을 많이 해야 합니다. 공격형 로브는 포, 백 탑스핀이 가장 많이 사용되며 때로는 슬라이스도 상당히 좋습니다. 가장 안정된 플랫이라도 높이 올리면 상대는 쉽게 공격을 못하게 됩니다. 로브도 하나의 전술이므로 반드시 필요는 합니다. 그리고 "아웃"이라고 하고 볼을 치면 미스콜에 해당하므로 바로 한 포인트를 잃게 됩니다. 예전에는 한번은 "렛"으로 인정을... 정동화 | 2012-07-05 16:11 저희 클럽에도 파트너가 전위 플레이를 하려고 들어가는데 상대방에게 스트록으로 지원을 해야 할 상황인데도 무조건 로브를 올려 전위가 후달리게 만드는 분이 계시는데 그런분하고는 한 두번 정도는 몰라도 파트너 하기 싫어지죠. |+rp+|3151 백앤 포 | 2012-07-05 12:08 저의 경우 스트록3개 정도에 로브를 섞어 쓰려고 항상 의식적으로 겜을 하는 편입니다. 센터쪽으로 한 두개정도 스트록 해서 상대방이 발리가 좋아 뚫기 힘들다면 곧바로 앵글샷도 날려서 균형을 뺏거나 포인트를 따기도 하고 그 것도 여의 치 않으면 드라이브 로브를 올려 네트에 접근해 있는 상대방을 뒤로 물러나게 한다거나 득점을 노리는 로브를 왕왕 사용하죠.. 로브는 우기 상황에서 , 상대의 전열을 흐트러뜨릴때 , 상대방... 백앤 포 | 2012-07-05 12:06 첫 페이지 2 3 4 5 6 7 8 9 10 11 끝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