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문서 댓글 이미지/동영상 파일 댓글 (791) 참, 그리고 오른발로 원스텝을 밟는 스텝을 완전히 버리는 것은 아닙니다. 그 스텝은 서비스 라인 근처의 퍼스트 발리 때 네트로 전진하기 위해선 필요합니다. 서비스 라인 근처에서 오른발 스텝을 앞으로 밟아주지 않으면 더 어려운 로우발리, 하프발리 상황을 맞게 됩니다. 즉, 무조건 한가지 스텝만으로 모든 상황에 적응하는 게 아니라 상황에 따른 적절한 스텝이 필요합니다. 이권엽 | 2004-09-03 16:03 허걱...너무 고맙습니다....그리고 제 마음까지 읽어 주시는군요...특히 스텝문제는 저의 마음을 꿰뚫어 보시는 군요..오른발 스텝을 하고 왼발이 나간다는 뜻이 맞습니다.. 그리고 오른발 스텝을 없애야겠군요...박수치는 느낌도...너무 좋습니다...사실 저는 이권엽님의 왼손게시판의 팬입니다......너무 좋아요... 레슨을 오랜동안 받았습니다....다른 사람들은 너무 오래 받지 않느냐고 그러는데...저는 라켓잡는 순간부터 몇개... 정중호 | 2004-09-03 14:45 권엽님이 말씀하신 스텝과 마이클님이 말씀하신 스텝. 바로 제가 궁금해 하던 문제 였습니다. 제가 맨 처음 레슨을 받을때 마이클님이 말씀하신 스텝을 하라고 배웠습니다. 근데 모대학선수한테 1개월레슨을 받은적이 있었는데 처음에 마이클님이 말씀하신 스텝 (제가 맨 처음 레슨 받은 스텝)으로 움직였더니 그친구가 온갖 구박을 다하며 권엽님이 말씀하신 스텝으로 움직이라고 하는통에 한동안 혼돈의 세계에서 헤멨었습니다. ... 유리매 | 2004-05-05 02:37 권엽님! 글 잘 읽었습니다. 전 스텝도 스텝이지만, 움직이면서 볼을 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볼에 힘을 실을수 없는것 같은데, "뒷쪽 발을 축으로 잡아서 쳐라"에 주의해서 연습해 보겠습니다. 아소당 | 2004-04-27 01:40 마이클님, 제가 묘사한 스텝과 마이클님의 스텝을 정확히 알고 계십니다. 마이클님이 묘사하신 스텝이 클래식한 스타일이라면 제가 묘사한 스텝이 좀 더 현대적인 스타일의 스텝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어느것은 맞고 어느것은 틀린 것이라고 말할 수는 없겠네요. 두 스텝의 차이는 스플리트 스텝 직후 차이가 나는데요, 클래식한 스타일의 스텝에서는 공이 오는 방향의 발을 반보 옆으로 밟고 그다음 반대쪽 발을 크로스 ... 이권엽 | 2004-04-25 17:52 오매불망 기다리던 권엽님의 레슨후기...이제서야 올라왔군요. 후기 전반부에 "평소에 오른손잡이와 난타를 치게 되니 포핸드가 자꾸 타점이 늦어지는 버릇이 생겼다(백쪽으로 주기가 왠지 꺼려져서...)"란 부분을 읽고 폭소를 터트렸습니다. 왜냐하면 언젠가 권엽님과 난타를 칠때의 기억 때문이죠. 저는 당시에 권엽님이 왼손잡이라는걸 망각하고 평소처럼 난타를 쳤는데 권엽님께서는 유난히 백핸드를 많이 치셨지요. ㅋㅋㅋㅋ ... 마이클 킴 | 2004-04-22 17:52 힘들어서 핵핵거릴때 코치님이 " 힘들어도 스텝을 정상적으로 밟으려고 노력해야 해요! 그래야 한단계 올라가죠!" 하고 다그칩니다. 속으로 "코치님도 내몸무게, 내나이 돼봐라, 마음이랑 몸이랑 따로놀지......' 생각도 들고, '진짜 체력 형편없네" 생각도 듭니다....... 올 가을쯤엔 옛날의 날씬한 몸으로 돌아갈 수 있겠지요? ^^;;;;;; 이권엽 | 2004-03-31 11:57 저두 발리 스텝이 너무 어려워요.. 워낙 리듬감이 없어서 그런가.. 다리만 꼬이고 김태훈 | 2004-03-11 09:48 고수가 될수록 많은생각을 한다는데...전 아직 멀었나봅니다...코트에 들어서면 멍해져서 아무생각이 안나거든요.......""스플릿 스텝후 간결한스윙""...앞으로 이거만 생각할랍니다... 아주 좋은글이었습니다.. 김교현 | 2004-02-12 13:40 저는 서브 리턴 할때나 보통 베이스 라인에서 스플릿 스텝을 할 때에도 왼손은 포핸드 그립인 세미웨스턴이나 이스턴 오른손도 포핸드 그립인 세미웨스턴이나 이스턴으로 준비합니다. 왼쪽 포핸드로 오면 오른손을 떼면 되고 오른쪽 백핸드로 오면 왼손을 컨티넨털로 바꿔주기만 하면 되니까 훨씬 간결합니다. 참고로 저는 오른손잡이 이지만 왼손잡이의 관점에서 설명 했습니다. 김진협 | 2003-11-06 03:31 첫 페이지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끝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