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문서 댓글 이미지/동영상 파일 댓글 (132) 교수님 고수 중엔 여러 스타일이 있죠? 저희 코트에 띠 동갑끼리 모이신 클럽이 있는데 발리가 좋은 선수, 포핸드가 좋은 선수, 백핸드로만 오면 스트록이든 발리든 플랫으로 빵 쳐서 끝내는 선수 아주 훌륭한 선수가 많이 있는 클럽입니다. 그 중에 한 분은 특별한 주무기가 없는데 제일 성적이 좋은 선수가 있어요. 이 분은 가볍게 상대방 발리에 대주듯이 치다가 한 번 씩 상대방 백하이 발리 쪽으로 로브를 올리고 상대방 공격... 이상호 | 2012-07-09 16:18 로브도 잘 하려면 레슨을 받아야 합니다. 레슨을 받지 않더라도 연습을 많이 해야 합니다. 공격형 로브는 포, 백 탑스핀이 가장 많이 사용되며 때로는 슬라이스도 상당히 좋습니다. 가장 안정된 플랫이라도 높이 올리면 상대는 쉽게 공격을 못하게 됩니다. 로브도 하나의 전술이므로 반드시 필요는 합니다. 그리고 "아웃"이라고 하고 볼을 치면 미스콜에 해당하므로 바로 한 포인트를 잃게 됩니다. 예전에는 한번은 "렛"으로 인정을... 정동화 | 2012-07-05 16:11 중하급 동호인들은 테니스기본이 잘되어 있지 않아, 겜에서 지는 것이지 전술이 모자라 지는 것이 아닙니다. 나는 중하급 동호인들이 잘 갖춰지고 있지 않은 기본을 역설하고자 글을 씁니다. 감사합니다. |+rp+|2970 노영민 | 2012-04-26 11:54 ㅋㅋㅋ 녹차님, 하급선수일수록 매너가 나쁜경향이 많습니다. 그럴수록 참고 인내합니다. 우선 자신의 기량을 높여 고수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면 자연히 이런 매너나쁜 사람들은 굽실거리게 됩니다. 끊임없는 연습과 경험만이 고수가 되는 길이며, 겜의 요령이나 전술은 동호인에게 그다지 중요하지 않습니다. 기본적인 것이 확실하면, 동호인수준에서는 고수소리를 듣게 됩니다. |+rp+|2970 노영민 | 2012-04-26 11:49 참 좋은 글 입니다. 개개의 기술을 온전히 다 익히고 다룰 줄 알아도 전략과 전술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승리는 요원해지는 경우가 참 많은것 같습니다. 경기를 하면서도 너무 기술적인 부분에만 치우치는 경향이 있는데 앞으로는 좀 여유를 갖고 전체적인 게임운영을 이끌어 가야 겠습니다. 더불어 이 칼럼에 많은 글을 남기셨는데 하나하나 거의 다 읽어 보니 테니스라는 운동이 참 좋은 운동이구나 하는 것을 느꼈고 교수님의 통... 카이사르강 | 2012-04-25 16:31 바둑과 테니스의 전략은 유사한 것이 많습니다. 물론, 바둑은 정적이며 테니스는 동적이지만 전략과 전술은 거의 동일한 내용이 많습니다. 정동화 | 2012-03-01 22:15 참, 어려운 얘기입니다. 동네나 클럽에서 볼을 칠 때 가능하면 상대의 몸 쪽으로 치지 않는 것이 좋아 보여요. 그러나 전술적인 측면에서 상대의 몸쪽이 가장 취약하므로 코치들도 동호인대회에 나가서 몸쪽으로 치라고 합니다. 페더러 선수도 상대의 몸쪽으로 아주 강하게 때리는 동영상을 보았습니다. 이것도 하나의 전술이지요. 그러나 우리 동호인, 특히 클럽이나 동네 코트에서 볼을 칠 때는 가능하면 삼가하는 것이 좋겠지요. 정동화 | 2011-12-19 20:39 페더러가 세계대회에서 상대가 네트 앞에서 발리하여 짧게 떨어진 볼을 달려와서 상대의 몸 중앙을 향하여 강타를 날리는 장면을 동영상에서 보았습니다. 상대의 몸 중앙으로 강하게 때리는 것도 하나의 전술이며 예전에 레슨을 받을 때 코치도 몸쪽으로 치는 것이 에러할 확률이 가장 적으므로 몸쪽을 향하여 강타를 날리는 것이 작전이라고 하더군요. 테니스 교과서에도 몸 중앙으로 때린다는 내용이 나와 있는 것을 본 적이 있습... 정동화 | 2011-12-02 12:04 테니스는 배워도 또 배워도 끝이 없는것 같습니다. 급박한 현실앞에서 순간적으로 잊어버리는 전술들이 항상 머리속에 남아 있을수 있게 하기위해서는 반복연습 밖에는 없는것 같네요. 언제나 새로운 전술이론에 감사드립니다. 쌍기공 | 2011-11-23 10:51 실전에서 꼭 필요한 심리전술인 것 같군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앙카 | 2011-10-13 18:20 첫 페이지 1 2 3 4 5 6 7 8 9 10 끝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