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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453)

  • 늘 함께 머물고 싶은 당신
    늘 함께 머물고 싶은 당신 정동화 당신과의 만남은 길다고 생각하면 긴 시간 짧다고 생각하면 짧은 시간 우리에게는 너무나 소중했던 시간들 늘 당신과 함께 머물고 싶었던 시간들 이었습니다. 만나면 시간은 하염없...
    정동화 | 2009-02-01 21:09 | 조회 수 2314 | 추천 수 3
  • 모닝커피
    모닝커피/정동화 이른 아침 눈을 뜨면 그대가 그립다. 내가 살아 있다는 감사와 그대를 사랑한다는 믿음이 뜨거운 물위로 믹스되어 찐한 향기를 발산한다. 그대의 부드러운 입술이 나의 품 뼈마디까지 스며들어 온 몸...
    정동화 | 2009-02-01 21:05 | 조회 수 2157 | 추천 수 3
  • 오동도
    정동화 영원한 희망의 가닥을 부여잡고 쉼 없는 외로운 삶을 살아 왔다. 하늘에서 밤이 지평선 너머로 내리던 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그대를 바라보았다. 눈물에 가깝도록 살아온 그대의 삶이 방파제에 부딪히며 ...
    정동화 | 2008-08-06 09:34 | 조회 수 2584 | 추천 수 10
  • 고향 [2]
    파란 풀밭 위에 고향이 보인다. 종달새 높이 날아 노래 하는 보리밭 개구리 폴짝폴짝 뛰어 달려 가는 논두렁 밭두렁 휘바람 소리에 바람같이 달려 오는 멍멍이 ,해피 파란 풀밭 위에 펼쳐지는 고향의 향기 그립다....
    안영식 | 2008-04-28 12:40 | 조회 수 2217 | 추천 수 3
  • 그립다. [3]
    그립다. 뒷동산 잔디밭에 누워 까만 밤하늘에 곱게 반짝이는 별빛으로 편지를 썼지. 너는 나에게 나는 너에게... 까만 밤하늘에 쓰여진 편지를 읽으며 너를 찾는다. 수많은 별들 중 오늘밤 유난히 반짝이는 별 하나에...
    안영식 | 2007-05-13 23:37 | 조회 수 1915 | 추천 수 23
  • 올갱이와 재첩
    졸졸졸 흐르는 냇물속 작은돌 밑에 올갱이 한줌 망태기에 담아 집으로 털레털레 오던길.... 따라 갔지 졸졸졸 흐르는 냇물속 작은 모래알 속에 꼭꼭 숨은 재첩 한줌 망태기에 담아 집으로 털레털레 오던길.... 따라 ...
    안영식 | 2007-01-24 23:07 | 조회 수 2070 | 추천 수 12
  • 연인같고 친구 같은 사람... [1]
    나이 든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아도 될 그런 친구같은 연인 하나 갖고 싶다. 팔짱을 끼고 걸어도 시선을 끌지 않을 엇 비슷한 모습의... 그런 친구같은 연인 하나 갖고 싶다. 함께 여행하며 긴 이야기로 밤을 지새워도...
    안영식 | 2006-10-12 12:00 | 조회 수 1799 | 추천 수 10
  • 사랑해요 [1]
    보고 싶어요 마음이 울적 해 지고 외로울 땐 더 그립고 보고 싶어요. 사슴처럼 커다란 눈망울이 아름다운 당신 당신의 고운 눈망울에 흐르는 맑은 시냇물이 그립고 보고 싶어요 사랑해요 연분홍 봉숭아 꽃으로 물들여...
    안영식 | 2006-08-12 14:50 | 조회 수 1494 | 추천 수 6
  • 테니스를 사랑 하는 님 [2]
    테니스를 사랑 하는 님에겐 향기가 있어요. 라일락 꽃 가득 피어난 교정을 걷는 듯 아련한 그리움이 가득 채워진 향기가 있어요. 님의 향기가 그립고 보고파 질때면 나도 모르게 그 향기가 베여 있는 전화기를 바라 ...
    안영식 | 2006-03-01 23:58 | 조회 수 1494 | 추천 수 15
  • 마음의 고향 [1]
    개구장이 소싯적엔..... 참새 잡는다고 고무줄로 새총 만들 가죽이 필요해 구두 앞축을 잘라 썼다가 되지게 맞았던..... 자치기 하다 내가 때린 나무공이 친구 입에 맞아 앞니 부러져 안절부절 했던..... 썰매를 타고...
    안영식 | 2006-01-15 09:26 | 조회 수 1420 | 추천 수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