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문서 댓글 이미지/동영상 파일 댓글 (1,737) 서브를 넣을 때 손목의 힘을 강하게 사용하는 것보다 내전을 이용하여 팔 전체를 축으로 회전, 비틀림을 이용합니다. 포핸드 칠때 손목을 스냅(앞에서 뒤로)하는 것이 아니라 밑에서 위로 원을 그리듯 돌려 줍니다. 손목 스냅하면 확실히 순간적 헤드 스피드 증가로 공이 빨라지지만 그 만큼 공 방향 컨트롤하기 힘듭니다. 대신 아래서 위로 손목 돌리면 와이퍼 스윙 스피드 증가로 스핀이 더 걸리게 됩니다. 페더러 포핸드의 비밀... 정동화 | 2012-03-20 11:14 포핸드의 경우 웨스턴에 가깝게 많이 돌려잡고, 팔로스로에서 라켓면이 지면을 향한채로 왼쪽어깨 아래로 등까지 많이 돌아가는 일명 그립엔드수평스윙, 현대형 포핸드의 폼으로 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포핸드는 타점이 네트보다 약간 높고 앞에서 형성이 되어야 자세가 이쁘게 나오는데. 겨울에 새벽시간에 품질이 좋지못한 야외 클레이코트에서 더군다나 주로 플랫으로 살살치는 분들과 공을 칠때는 무릎아래에서 타점을 잡... 녹차 | 2012-03-16 16:05 너무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스플릿스탭은 본인이 볼을 칠 때 했을 때랑 하지 않았을 때랑 확연한 차이가 있다는 걸 느낄 수 있고 관전자의 입장에서 보더라도 발바닥을 딱 붙이고 그냥 서 있는 모습보단 스플릿스탭을 하는 모습이 훨씬 멋있고 자연스럽게 보이죠.^^ 저도 아직도 완전하지 않은 것이 볼을 끝까지 보는 건데요...사실은 볼을 칠 때 앞을 보지 않고 볼과 라켓의 면이 접촉하는 곳을 봐야 한다는 그 중요한 사실을 몇 ... 아름다운 날들 | 2012-03-14 21:06 교수님 실제로 공을 치면서 끝까지 보라고는 하지만 시선을 어느정도로 잡아두어야 하는지는 애매합니다. 발리를 하다 보면 많이 실수하는 경우가 공을 안보고 치려는 방향으로 시선을 둘 때, 어깨 힘이 들어가 타점이 뒤에서 맞을 때, 스텝인 하지 않아 엉덩이가 빠질 때, 다급히 치다가 라켓면을 만들지 못했을 때, 등등 많이 있겠지만 그 중 가장 하지 말아야 하고 또 바로 고칠 수 있는 실수가 시선을 공에 두지 않고 치려는 방... 이상호 | 2012-03-14 12:09 토스 연습은 서브 연습과 다르게 많이 해야 합니다. 초보자 시절에 레슨을 받으러 가서 기다리는 시간에 토스를 연습을 거의 1년 이상 했습니다. 정말 정확한 토스에 팔이 위로 짝 올라가는 모습만 보아도 멋지고 우아합니다. 테니스는 폼이 멋 있어야 고수같아 보입니다. 그리고 풋볼은 까치 발을 하지 말고 페더러나 조코비치처럼 바로 무릎을 구부렸다가 치고 올라가는 동작으로 서버를 넣으면 해결이 됩니다. 서브도 안정되고 ... 정동화 | 2012-03-01 22:20 참 페더러 대단한 선수네요. 근데 4강전 다비덴코 선수가 너무 아깝게 지데요. 거의 잡았었는데 페더러 멘탈은 죽지 않는 영원한 황제더군요. 근데 나달만 만나면 페더러 특유의 멘탈이 살아나지 않는 듯합니다. 다비덴코와 경기를 보니까 1세트 지고 나서도 계속 한 게임만 브레이크하면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쭉 가다가 정말 딱 한 겜 브레이크하고(2세트 먼저 브레이크 당해 다비덴코가 3:2 이기며 30:40 에서 발리 실수로 ... 이상호 | 2012-02-20 17:38 우리는 세계적인 선수, 즉 조코비치, 나달, 페더러 등의 동영상을 보면서 흉내를 내며 따라 해 보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 선수들은 어린 시절부터 테니스만을 위해 살아온 선수들입니다. 물론, 그 방법으로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여 자신에게 맞는 형태로 전환하여 연습하면 좋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동호인들은 그 선수들과 같은 형태로 폼이 잘 되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는 것입니다. 정동화 | 2012-02-02 20:56 이 번주엔 일기 사정이 도움이 안돼는 관계로 실내에서 주로 쉐도우 스윙을 하고 있는데 페더러나 여타 다른 프로들처럼 좀더 타점을 최대한 앞에서 잡으려는 동작으로 포핸드를 연습하고 있는데 정말 어색하기 짝이 없네요. 밸런스도 무너지구요 이러다 막 상 겜 하게 되면 슬럼프를 격게 되는 것은 아닌지 걱정됩니다. 뉴트럴이나 세미 오픈 스탠스에선 모르 겠으나 오픈 스탠스 상태에서 페더러 만큼의 타점을 앞에 두고 친다는 ... 백앤 포 | 2012-02-02 11:13 페더러의 게임 동영상을 잘 찾아 보면 상대의 서브를 리턴할 때 높은 볼에 대하여 라이징 볼을 언더스핀으로 처리하는 것을 보면 아주 간단하게 생각이 됩니다. 동영상들이 많이 나와 있으니 한번 참조하세요. 정동화 | 2012-01-21 00:29 참, 어려운 얘기입니다. 동네나 클럽에서 볼을 칠 때 가능하면 상대의 몸 쪽으로 치지 않는 것이 좋아 보여요. 그러나 전술적인 측면에서 상대의 몸쪽이 가장 취약하므로 코치들도 동호인대회에 나가서 몸쪽으로 치라고 합니다. 페더러 선수도 상대의 몸쪽으로 아주 강하게 때리는 동영상을 보았습니다. 이것도 하나의 전술이지요. 그러나 우리 동호인, 특히 클럽이나 동네 코트에서 볼을 칠 때는 가능하면 삼가하는 것이 좋겠지요. 정동화 | 2011-12-19 20:39 첫 페이지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끝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