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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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프가 내 몸을 망친다. 그리고 테니스도.... [2]
- 서점 한쪽 구석에서 이 책을 읽다가 금요모임에서 점심 먹으러 빨리 오라는 통에 책 얼른 꼽아놓고(사기엔 좀 약하고...) 대신 아들한테 선물할 요량으로 빅뱅 책 사면서 부산을 떨다가 매너모드로 전환해놓은 핸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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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자꾸 옛 일이....
- 러브 스토리란 영화는 바하와 모차르트 그리고 비틀즈를 사랑했던 부인을 회상하는 남편의 나래이션으로 시작된다. 글쎄 난 어떻게 기억되려나? 페더러와 죠지 크루니 그리고 뽑아 쓰는 키친타올을 끔찍이 좋아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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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소자리 [4]
- 오늘 호주오픈시상식 뒷자리에 선 노땅들은 테니스역사에 길이 남는, 전설이라 불리는 사람들이지만 그들 앞에 선 훨씬 젊고 아직 땀에 젖어있는 우승자와 준우승자 역시 이미 그들과 같은 반열에 든 것같아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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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니스 미네르바
- 연초라서 이런 저런 사이트마다 전문가들이 올해 테니스에 대한 전망과 예측은 내놓고 있다. 다음 주부터 시작되는 호주오픈 우승자에 대한 점괘를 시작으로 페더러가 World No. 1 자리를 탈환할 것인지, 2위자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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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니스 랭킹,,넘버 원 or [2]
- 페더러가 나달의 추격을 따돌릴 수 있을지 아니면 1위에서 밀려날지 계산하느라 더하고 빼고 바빴던 게 불과 서너 달 전이었는데... 몇주전에는 또 상하이마스터스컵 대회에 출전할 8명의 선수 명단이 궁금해서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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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대교체 [1]
- 십수년전 젊은 정치신인들로 대대적인 물갈이가 이뤄졌던 국회개원을 앞두고 언론에서 젊은 피 수혈이란 말을 처음 들었을 때 손가락을 깨물어 피를 뚝뚝 떨궈서 죽어가는 사람을 살리는 사극 장면이 떠올랐지만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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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삑싸리의 유해성 여부 [6]
- 삑싸리는 아무도 못받는다는 건 다소 어패가 있는 말인 듯하다. 그 "아무도"가 페더러도 못받아!에서 지난 18일 이후로는 나달도 못받아!로 바꿨겠지만... 의외성이 많아서 그렇지 깜짝 놀란 상대가 엉겁결에 즉,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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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룰라 메모리 [3]
- 영화에서 다뤄지는 유사과학은 관객의 지적수준을 우롱할 정도로 아주 황당하지 않으면서 적당한 흥미와 관심을 붙잡아 두어 스토리를 무난하게 전개해주는 꽤 좋은 소재다. 장기 이식 후 자신의 성격이나 습관이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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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호인들은 비슷한 생각을 갖
- 어제 시합응원을 가던 차 안에서 상금액수가 천문학적이었던 복권 얘기가 나왔다. 동호인들 사이에서는 수십년동안 복권이 당첨되면....하면서 숱하게 오고간 얘기가 있을 것이다. 큰규모의 국제경기를 유치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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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태어나도 이사람과
- 잘치는 사람과 공을 쳐보고 싶은 마음은 누구에게나 다 있을 테지만 그런 절절한 욕구를 겉으로 드러내는 사람도 있고 속으로 꼭꼭 밀어넣어 잘 숨겨놓는 사람이 있을 뿐이리라. 공 잘치는 사람을 친한 친구나 친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