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ostedJul 08, 2023

[윔블던] 아서 애시를 롤모델로 하며 테니스하는 유뱅크스 윔블던 3회전 진출

Atachment
첨부 '1'

1.PNG

 

크리스토퍼 유뱅크스는 지난 1월 호주오픈 1회전에서 권순우와 경기해 우리나라 테니스팬들에게 알려진 선수다. 

 

호주 애들레이드대회에서 우승하고 온 권순우를 만나 서브로 많은 득점을 내 5세트 끝에 겨우 이겼다.  당시 100위 초반 랭킹이었는데 어느새 40위에 올랐다.

 

호주오픈 이후 4월~5월 3주간 열린 한국의 서울, 광주, 부산챌린저에 모두 출전한 유뱅크스는 우승하나 없는 채 유럽으로 건너가 프랑스오픈 출전하고 스페인 마요르카투어에서 아드리안 마나리노를 6-1 6-4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그리고 윔블던에 도착해 2회전에서 영국의 넘버 원 카메론 노리를 이기고 3회전에 진출했다. 침례교 목사인 아버지 마크는 아들에게 한 가치관을 심어주었다. 

 

유뱅크스는 자신의 인생 주제에 대해 "자신이 대접받고 싶은 방식으로 다른 사람을 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에서 항상 킬러 마인드셋이 훌륭한 선수의 조건이라고 하지만 코트 밖에서도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유뱅크스의 우상은 윔블던과 US오픈에서 우승한 미국의 아서 애시. 테니스 챔피언이자 민권 운동가인 아서 애시는 1968년 US Open에서 우승 한 최초의 아프리카계 미국인이 된 후 사회 변화를 위한 플랫폼 마련에 앞장섰다.

 

애시는 코트 밖에서 그의 선한 영향력으로 유명하다. 교육, 박애, 코트 밖의 많은 것들, 훌륭한 선수의 인성 등으로 코트 밖의 사람들에게 끼친 영향은 컸다.  세계에서 가장 큰 테니스 경기장에 그의 이름이 붙여졌다. 

 

유뱅크스는 그가 탁월한 테니스 선수였기에 경기장에 이름이 붙여졌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코트밖에서 한 일이 더해져 아서 애시를 큰 아이콘으로 만들었다고 보고 있다. 

 

유뱅크스가 목표를 두는 것은 아서 애시같은 선수다. 코트와 코트 밖에서의 활동을 하길 원한다. 그가 테니스를 하는 이유다. 형 따라서 코트에서 놀고 테니스를 본 어린 선수가 이제는 세계 40위권에 들고 윔블던 3회전에도 올랐다. 

 

단순히 코트에서의 승리만이 아니라 테니스를 넘어선 큰 뜻이 있기에 랭킹은 계속 오르고 있다.  롤 모델이 있기에 테니스를 꾸준히 한다. 결과나 손에 쥐는 것은 그 다음이다. 그것이 트로피이거나 상금일지라도.

 

아래는 윔블던 3회전 진출 후 유뱅크스의 인터뷰.

 

챔피언십
2023년 7월 7일

크리스토퍼 유뱅크스

윔블던, 런던, 영국

 

기자 회견

C. EUBANKS/C. 노리

6-3, 3-6, 6-2, 7-6

 

- 경기 소감은


=흥미진진했다. 많은 선수들이 윔블던에서 영국 1위와 경기할 기회를 얻지는 못한다. 내가 코트에 들어갔을때 팬들이 캐머론 노리를 좋아할 거라는 건 비밀이 아니다. 그냥 분위기를 최대한 즐기고 싶었다.

 

-자신감은 있었나


=상당히 높았다. 나는 지금까지 잔디에서 경기를 잘 하고 있었다. 서브가 잘 들어가면 자신감이 있다는 징조다. 경기에 들어가면서 첫 두 게임 후에 두 번째 서비스 게임에서 4개의 에이스가 나왔다.

 

-당신의 커리어에서 이번 승리를 어떻게 평가하나


=가장 큰 승리다. 순간을 생각하고, 무대를 생각하고, 내가 누구와 경기헸는지 관계없이 지금까지 내가 한 경기중 가장 큰 승리다.

 

-영국 1위와 경기를 할 때 영국 팬들이 편애하는 것은 당연한데 당신은 이를 극복했다. 새로운 팬들에게 전할 메시지가 있나


= 대다수의 관중이 Cam을 지지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제가 좀 더 많은 팬과 영국인 몇 명을 끌어들여 이 윔블던의 나머지 부분과 그 이후에도 저를 지지할 수 있다면 정말 정말 감사하겠다. 이것은 매우 특별했다. 그것은 나에게 매우 특별한 경기였다.

 

몇 명의 팬을 데리고 갈 수 있다는 것, 그 중 몇 명이 나를 위해 갈지는 모르겠지만 몇 명만 더 데려가는 것도 큰 의미가 있다.

 

-ATP 투어가 얼마나 어려운지 모두가 알고 있다. 조지아공대를 중간에 떠날때 동료,후배들이 서운해했다. 이후 윔블던 1번 코트에서 승리한 후 그들에게 무슨 메시지를 전하겠는가

 

= 조지아공대 "골든 리트리버"에게 언젠가 내가 돌아겠다고 말하고 싶다. 집에 있을 때 조지아공대 학생으로 대회에 많이 나갔다. 2021년에 에이전트와 마주앉아 프로 투어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했다. 운 좋게도 몇 번의 그랜드 슬램 자격을 얻거나 와일드 카드를 얻을 수 있었다.

 

중간에 나는 극도의 좌절감을 느꼈다. 약간의 맛을 본 다음에도 챌린저 무대로 가서 지속적으로 승리할 수 없었다.이건 재미없다고 생각하고 이 일을 계속해야 할 지 의문이 들었다. 다른 일을 찾으려고 노력하게 되었다.

 

-스포츠의 다양성을 어떻게 바라보는지 알고 싶다. 다양성을 만드는데 자신이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보나


=나보다 훨씬 더 큰 역할을 한 선구자들이 많이 있다. 특히 비너스와 세레나 이후 등장하는 여성 쪽에서 다양성이 나타났다. 성공한 운동 선수를 올려다보는 어린 여자 선수들이 많다.

 

하지만 남자 쪽에서는 정말 정말 좋은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고 생각한다. 제임스 블레이크, 맷 워싱턴, 로드니 하몬 등 선구자들에 이어 도날드 영, 스코빌 젠킨스, 프란시스 티아포, 마이클 모, 벤 쉘튼 등이 큰 역할울 하고 있다.

 

유색 인종의 경우 바른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 어린 아이들이 "테니스를 한번 해봐야겠어"라고 말하기를 기대한다.

 

-지난 몇 주 동안 마요르카에서 우승하고 윔블던 3라운드에 진출했는데, 이렇게 짧은 기간 동안 얼마나 발전했는지에 대해 감이 잡히나


=마요르카대회후 축하를 받고 빠르게 비행기를 타고 이동했다. 윔블던 행 비행기를 빨리 타고 와서 윔블던 코트를 빨리 밟고 싶었다. 상황이 잘 맞아 떨어졌다.

 

올해 초 마이애미 투어를 시작으로 길을 떠났고, 한국에서 3주를 보냈고, 로마에서 일주일 동안 훈련을 받았고, 제네바와 파리로 갔다. 마이애미대회 이후로 집에 없었다.

 

애틀랜타 집에 도착하면 정말 '와우'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조지아 공대에서 훈련을 받거나 체육관에 다시 갈 것이다. 그때부터 상황이 안정되기 시작할 것 같다. 투어에서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지켜봐 달라.

 

-2월, 3월에 몇 경기를 졌을 때 기분이 어땠는지, 마이애미대회 출전 전에는 어떤 마음가짐이었는지, 그 시점에서 어떤 희망과 좌절이 있었는지


=시작을 잘했다. 나는 오클랜드 예선을 통과했지만 고팽에게 졌다. 호주오픈에서 두번째 그랜드슬램 본선에 들었다. 시작이 꽤 좋았고 100위 안에 가까워지기 시작했다. 약 2, 3주 동안 102위 정도 있었던 것 같다. 멕시코에서는 한 세트도 이기지 못했다.

 

일반적으로 패배해도 세트를 얻을 수 있다. 나는 한 세트를 얻을만큼 충분히 서비스 할 수 있다. 하지만 멕시코에서 2주 동안 0대2로 패했다. 그래도 매 경기마다 제가 상위 100위라는 문턱을 넘어설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런 다음 인디언웰스에서 다시 제 형태를 찾기 시작했고 마르테레에게 3세트에서 패했다. 경기가 끝난 후에도 자신감이 들었다.

 

그 이후로 얼마나 멀리 왔는지 생각해보면 아주 오래 전 일처럼 느껴지고,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된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내 게임은 완전히 다른 곳에 있고 내 자신감은 전혀 다른 곳에 있다고 생각한다.

 

-윔블던에 깊숙이 들어가는 당신을 보면서 그 비결이 궁금하다. 성공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가


=진부한 표현이지만 인내심, 정직함, 계속 도전. 이런 것이 필요하다. 그것이 일어날 것이라고 보장은 없지만, 그런 경우에는 일이 잘 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계속해서 올바른 일을 하면 언젠가는 성공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분명히 나는 ​​그것이 더 빨리 나오고 있다.

 

올해로 5~6년차 투어 생활을 한 것 같다. 이제 내가 항상 TV에서 보고 싶었던 무대에 도달하고 있다. 빨리 성공했으면 좋았을 텐데 그렇지 않았다.

 

내가 그것을 통제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 하지만 여전히 신선한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고 인내심을 가지고 계속 해왔다. 결국에는 좋은 일이 생기길 바라며, 다행히도 그렇게 되고 있다.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 진정으로 좌절하지 않고 인내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마요르카에 온 킴 클리스터스와의 문자 교환에 대해 이야기했다. 당신의 친구는 오늘 경기 후 어떻게 지내고 있나


=마요르카 이후로 문자 메시지를 없애기 위해 매일 노력해 왔다. 전화를 열어 보니 읽지 않은 것이 100여 개가 넘었다.

 

나는 내일 경기를 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아마도 그들 모두에게 답장할 기회가 없을 것이다. 내 관심사는 내일 또 다른 승리를 시도하는 데 더 집중할 것이고, 그럴 때마다 윔블던을 끝내고 나면 내가 얼마나 많은 메시지를 가지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킴 클리스터스가 조언하는 것을 받을 생각인가


=그녀가 요청하면 받을 것이다. 그녀는 제 생각에 성공의 일부라고 생각하는 크고 큰 기여 요인이다. 제 마음을 신선하게 유지하고 그렇지 않을 때 정신을 차리게 한다.

 

기사=테니스피플 박원식 기자

 

유뱅크스 첫 타이틀 하일라이트










  1. notice

    월례대회 테니스 대진표 , 기록지, 동호회 회칙(샘풀)

    같은 선수 중복을 최소화한 [KDK V2010-4game 경기 방식]과 한울방식 첨부 합니다. ..한울방식은 첨부화일 안에 설명서 참조. [KDK 경기방식]은 기존의 고정파트너 형식에서 매게임 파트너를 바꾸면서 경기하는 경기방식으로 전체 경기 참가 인원이 홀수인 경...
    Date2010.02.16
    read more
  2. 윔블던 남자 단식은 헤드 테니스 라켓의 승리?

    2023년 윔블던 남자 단식 8강에 오른 선수들은 같은 브랜드의 테니스 라켓을 사용하는 상대 선수와 대결한다. 특히, 조코비치 박스에서 8강에 오른 4명은 모두 헤드사 제품을 사용하고 있어 누가 8강전과 준결승전에서 승리하든 헤드사의 브랜드는 결승전 동안...
    Date2023.07.11
    Read More
  3. [윔블던] 남여 단식 8강 대진표..알카라즈.조코비치.유뱅크스.리바키나 8강 합류..조코비치 우승확률 42.2%로 상승

    조코비치 16강전 한국시간 7월 11일 새벽 경기를 끝으로 2023년 윔블던 남여 단식 8강 진출자가 확정되었다. 11pm curfew규정으로 후버트 후르카츠(18위.폴란드)와 승부를 결정짓지 못했던 조코비치는 속개된 경기에서 3세트를 5-7로 내준 후 4세트에서 6-4로 ...
    Date2023.07.11
    Read More
  4. No Image

    정윤성, 미국 시카고 챌린저 본선 진출(하일라이트)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고 있는 챌린저 대회(75급)에 참가하고 있는 정윤성이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정윤성은 한국시간 7월 10일 예선 1회전에서 승리한 후 11일 새벽에 열린 결선에서 미국의 타이손 퀴아토스키(Thai-Son Kwiatkowski)에 3세트 전전을 펼친 끝...
    Date2023.07.11
    Read More
  5. 윔블던 8강 진출로 신데랠라맨 된 유뱅크스

    테니스를 열심히 보고 방송해설하면 테니스실력에 도움이 될까. 크리스토퍼 유뱅크스가 윔블던 8강에 오르며 테니스채널 방송해설이 도움이 됐다고 했다. 미국인 크리스토퍼 유뱅크스가 10일 스테파노스 치치파스를 화나게 하며 윔블던의 꿈을 현실로 만들었다...
    Date2023.07.11
    Read More
  6. [윔블던] 타이브레이크에서 1.2세트 이긴 조코비치, 8강 진출 눈앞(서스펜디드)..16살 안드리바 16강 진출..사피울린은 돌풍 이어가며 8강행

    안드리바 32강전 2번 시드 노박 조코비치가 한국시간 7월 10일 새벽에 진행된 윔블던 남자 단식 16강전에서 1.2세트를 타이브레이크에서 승리했지만 서스펜디드(suspended-11pm curfew 현지시간 저녁 11시전에 경기가 마무리 되지 못하면 연기되는 규정) 적용...
    Date2023.07.10
    Read More
  7. [윔블던] 시비옹테크 우승 확률 30%, 여자 단식 16강 대진표.. 잔디코트 승률 93.7% 33살 크비토바는 나이 역주행중

    리바키나 3회전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인 22살 폴란드의 이가 시비옹테크가 무실세트로 윔블던 여자 단식 16강에 진출했다. 시비옹테크의 우승 확률은 30%로 벨린다 벤치치(14위 스위스)와 8강 티켓을 놓고 대결한다. 와일드카드로 출전한 엘리나 스비톨리나(...
    Date2023.07.09
    Read More
  8. [윔블던] 조코비치 우승확률 38.5%, 남자 단식 16강 대진표..20살 동갑내기 루네와 알카라즈 16강 합류

    알카라즈 3회전 영국 윔블던 현지에 비가 내리면서 본선 6일 경기를 마쳤지만 남여 단식 16강 대진표가 확정되지 못했다. 한국시간 7월 8일 열린 32강전 경기에서는 알카라즈와 베레티니.루네.메드베데프가 승리하며 16강에 합류했다. 20살 동갑내기인 카를로...
    Date2023.07.09
    Read More
  9. [윔블던] 아서 애시를 롤모델로 하며 테니스하는 유뱅크스 윔블던 3회전 진출

    크리스토퍼 유뱅크스는 지난 1월 호주오픈 1회전에서 권순우와 경기해 우리나라 테니스팬들에게 알려진 선수다. 호주 애들레이드대회에서 우승하고 온 권순우를 만나 서브로 많은 득점을 내 5세트 끝에 겨우 이겼다. 당시 100위 초반 랭킹이었는데 어느새 40위...
    Date2023.07.08
    Read More
  10. [윔블던] 조코비치, 바브링카 이기고 16강 진출..치치파스, 머레이와 5세트 승부 끝에 32강행

    치치파스 VS 머레이 디펜딩 참피언이자 그랜드슬램 24번의 타이틀 획득을 노리고 있는 36살 세르비아의 노박 조코비치가 윔블던 4회전, 남자 단식 16강에 진출했다. 조코비치는 한국시간 7월 7일 새벽에 끝난 32강전에서 그랜드슬램 2회 우승자(2014년 호주오...
    Date2023.07.08
    Read More
  11. [윔블던] 조코비치-바브링카 베테랑 대결 성사

    조코비치에게서 두개의 그랜드 슬램을 빼앗아 간 스탄 바브링카(스위스,38)가 윔블던 3회전에서 그와 대결하게 됐다. 투어 베테랑의 대결. 상대전적은 20승 6패로 조코비치가 월등히 앞서있다. 하지만 2016년 US오픈 결승에서 바브링카가 조코비치를 이기고 우...
    Date2023.07.07
    Read More
  12. 윔블던 전통과 품위, 왕가 덕에 더욱 빛난다 - 1200년 이어져온 상류층 품격의 상징, 영국 왕실

    각종 스포츠 경기장이나 공연장 귀빈석을 로열박스(Royal Box)라 한다. 왕족이 관람하는 특급 전용석이란 뜻이다. 요즘 왕족이 어디 있겠냐 싶지만, 영국의 경우 얘기가 좀 다르다. 올해 윔블던 로열박스는 말이 생긴 유래 그대로 왕실 가족들의 자리가 됐다. ...
    Date2023.07.06
    Read More
  13. [윔블던] Day3 여자 단식에서 주목받는 두 선수, 33살 크비토바와 16살 안드레바

    크비토바 윔블던 1회전 올시즌 들어 나이를 역주행하고 있는 33살 체코의 페트라 크비토바(Petra Kvitova)가 윔블던 여자 단식에서도 전성기 시절의 기량을 보여주며 1회전에서 승리했다. 크비토바는 첫날 비로 순연되어 7월 5일 진행된 1회전 경기에서 44위인...
    Date2023.07.06
    Read More
  14. [윔블던] Day3 타이브레이크에 강한 조코비치, 32강 진출..시비옹테크도 32강행

    이가 시비옹테크 2회전 ATP 타이브레이크 승률 세계1위인 36살 노박 조코비치가 위기의 순간 강한모습을 다시한번 보여주며 윔블던 남자 단식 32강에 진출했다. 조코비치는 한국시간 7월 6일 새벽에 끝난 2회전 경기에서 조던 톰슨(70위.호주)에 3-0으로 승리...
    Date2023.07.06
    Read More
  15. [윔블던] 알카라스, 페더러의 말을 듣고 싶다(인터뷰)

    스페인의 카를로스 알카라스가 4일 윔블던 1회전에서 은퇴 수순을 밟는 제레미 샤디와 경기했다. 알카라스는 일방적인 게임을 펼치며 6-0 6-2 7-5로 샤디를 이겼다. 잔디에서 펄펄 나는 알카라스의 모습을 페더러가 로열박스에서 지켜봤다. 빅3의 후계자 자리...
    Date2023.07.05
    Read More
  16. [윔블던] Day2 알카라즈와 리바키나 1회전 통과, 우천으로 8경기만 진행..조코비치 우승확률 38%

    알카라즈 1회전 1번 시드를 받은 20살 스페인의 카를로스 알카라즈가 윔블던 남자단식 2회전(64강)에 진출했다. 알카라즈는 7월 4일 저녁 경기에서 윔블던 경기를 끝으로 은퇴를 예고한 36살 프랑스의 제레미 샤르디에 3-0으로 승리했다. 비가 내려 지붕을 덮...
    Date2023.07.05
    Read More
  17. [윔블던] 부자 조코비치의 몸조심(인터뷰)

    노박 조코비치가 월요일 윔블던에서 열린 1라운드 경기에서 센터 코트의 잔디를 말리기 위해 수건을 사용하는 그라운드맨으로 잠깐 일했다 . 센터 코트의 지붕은 첫 세트가 끝날 때 닫혔지만 경기장 표면은 여전히 미끄럽기 때문에 조코비치는 수건으로 잔디를...
    Date2023.07.04
    Read More
  18. 윔블던 테니스 대회 생방송 시청 안내

    7월 3일부터 시작되는 2023년 윔블던 본선 대회 생방송 시청 안내입니다. SPOTV에서는 한국시간 7월 3일 저녁 9시 20분 부터 생방송 예정입니다. 시간을 보면 노박 조코비치 1회전 경기를 편성한것 같습니다(조코비치 1회전이 센타코트 첫 순서로 9시 30분에 ...
    Date2023.07.03
    Read More
  19. [윔블던] 조코비치, 집중력과 헌신이 필요..그것이 프로 테니스선수의 삶..7월 3일 저녁 7시 첫 경기 시작

    7월 3일 전체 일정..윔블던 이모저모(사진) 7월 3일 2023년 윔블던 남여 단식 본선 경기가 시작된다. 3일 저녁 7시(영국 시간 11시) 2번 코트에서 제시카 페굴라 VS 로렌 데이비스 경기를 시작으로 저녁 9시 1번 코트에서 이가 시비옹테크 VS 주린, 9시 30분 ...
    Date2023.07.02
    Read More
  20. 2억 파운드 윔블던은 영국 최대의 스포츠 수입원

    윔블던은 영국 최대의 스포츠 수입원으로 런던 경제에 2억 파운드(약 3300억원)의 활력을 불어넣어 테니스 선수권을 연례 스포츠 행사로 만들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윔블던 인근의 머튼 구와 원즈워스구에 윔블던 기간중에 7,400만 파운드의 새로운 돈이 ...
    Date2023.07.01
    Read More
  21. 영상으로 보는 2023년 윔블던 테니스 대회 남여 단식 128드로우 대진표

    윔블던 테니스 대회 남여 단식 대진표
    Date2023.07.01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191 Next
/ 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