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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Jun 09, 2023

[인터뷰] 여자 조코비치 "무호바", 첫 그랜드슬램 우승할까.. 우승하면 톱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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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롤리나 무호바의 이름은 우리에게 낯설지 않다. 2017년 코리아오픈 여자WTA대회 예선에 출전해 우리나라 선수 이소라와 예선 1회전 경기를 한 선수다.

 

당시 6-2 6-4로 무호바가 이소라를 이겼다.

 

무호바는 호주의 프리실라 혼에게 본선 1회전에서 패했다. 그로부터 2년 뒤인 2019년 다시 코리아오픈에 출전해  일기 불순한 가운데 밤 늦게 결승을 해 우승한 선수가 바로 무호바다. 

 

2019년 코리아오픈에서 투어 첫 우승을 한 무호바의 아버지는 전 체코 축구 선수 Josef Mucha로 7살 때 그녀에게 테니스를 시켰다.

 

무호바는 공격적인 올 코트 플레이어로 매우 다양하고 지능적인 게임을 한다. 그녀는 포핸드와 백핸드를 모두 사용하여 코트의 모든 위치에서 위너를 구사하는 등 양쪽 윙에서 강력한 그라운드 스트로크를 가지고 있다.

 

그녀는 드롭 샷, 로브, 슬라이스와 같은 부드러운 샷을 적절히 구사하는 능력이 있다. 공격적인 플레이어의 공격을 받지 않는다. 그녀의 발놀림, 속도, 예측력, 체력으로 긴 랠리를 소화하고 효과적인 카운터펀처가 코트에서 활약한다.

 

복식 경험도 많아 네트 플레이에도 능하다. 자주 네트에 접근하여 포인트를 마무리한다. 그녀의 코트 위의 태도, 부드러운 스타일, 우아함, 다양성으로 일부 해설자들은 그녀를 저스틴 에넹과 로저 페더러와 비교한다.

 

이번 프랑스오픈 여자단식 결승은 1,2번 시드의 대결이 아닌 1번 시드에 노시드가 도전하는 그림으로 그려졌다. 

 

8일 파리 필립 샤트리에 경기장에서 열린 프랑스오픈 여자단식 준결승에서 세계 42위 캐롤리나 무호바가 호주오픈 우승자이자 대회 2번 시드인 아리나 사바렌카(벨라루스) 를 7-6 6-7 7-5로 이겼다.

 

이어 열린 또다른 준결승에선 1번 시드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가 사상 첫 그랜드슬램 4강에 올라 브라질 여자테니스사를 새로 쓴 베아트리체 하다드 마이아를 6-2 7-6<7>으로 이겼다. 

 

사바렌카와 3시간이 넘는 난타전을 벌인 무호바는 긴 기다림 끝에 매치포인트를 이겨내고 역전했다. 

 

무호바는 2021년 호주 오픈 준결승 진출을 했지만 이후 끊임없는 부상으로 커리어에 어려움을 겪었다. 

 

지난해 의사로부터 투어에 복귀하기 힘들 수도 있다는 판정을 받기도했다. 

 

무호바는 "한 부상에서 다른 부상으로 이어지는 많은 순간들이 있었다"며 "확실히 작년에 호주오픈을 놓쳤을 때 건강 상태가 상당히 안 좋았고 복귀하기 위해 많은 운동을 했다. 항상 긍정적인 마음을 갖고 운동을 했다”고 말했다. 

 

2021년 시즌 이후 순위가 200대 중반까지 떨어졌다가 다시 상위 50위권으로 올라간 다음 첫 그랜드 슬램 결승에 도달했다.

 

경기 시작부터 무호바는 사바렌카와 대등한 경기를 펼치기 위해 깊은 샷을 구사했다. 사바렌카의 빅 서브와 포핸드에 낮고 미끄러지는 슬라이스와 드롭 샷으로 대처했다.

 

3세트 8번째 게임 매치 포인트를 잡은 선수는 무호바가 아닌 사바렌카였다. 사바렌카는 이 기회를 놓쳤고 9번째 서빙 포더 매치 기회에서 언포스드 에러를 3개 범해 브레이크를 허용, 5대 5가 되었다.

 

10번째 게임을 무호바가 지키고 11번째 게임에서는 사바렌카가 40-15로 리드했지만 거기로부터 2개 연속으로 더블 폴트. 듀스에서도 실수가 나온 사바렌카는 이 게임에서 브레이크를 당해 3시간 13분 만에 힘이 다했다.

 

사바렌카는 “힘든 경기였다. 그녀(무초바)는 믿을 수 없는 테니스를 했고, 나는 많은 기회가 있었는데 그것을 활용할 수 없었다"고 코멘트.

3세트 2대5 30-40로 매치포인트를 풀고 이어 상대 서비스게임을 브레이크해 순식간에 균형을 맞춘 무호바는  다리 경련이 일어난 사바렌카에 대역전극을 펼친 것이다.

 

무호바는 "모든 것에는 나름의 시간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과거에 겪은 일을 알고 있기 때문에 지금 이 결과를 더욱 감사하게 만든다. 그랜드슬램 결승에 진출하는 꿈을 이뤘다”고 말했다. 

 

아래는 이번 대회 인터뷰에서 언급한 무호바 이야기.

 

Q. 올해 이 코트에서 다른 선수가 된 것 같은 느낌이 드나. 9승 2패라는 숫자는 당신이 그렇다고 말하는 것 같다. 이 코트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다고 생각하나

 

KAROLINA MUCHOVA: 매년 모든 면에서 더 나은 선수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올해 저는 로마에서 멋진 토너먼트를 가졌다. 여기에서 나는 좋은 출발을 했고 경기를 통해 약간의 자신감을 얻었다. 물론 지금은 클레이 위에서 기분이 더 좋아졌다.

 

Q. 훌륭한 테니스 선수일 뿐만 아니라 노래와 기타 연주를 좋아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테니스 코트에 있을 때 올바른 음을 치고 당황하거나 초조해하지 않도록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

 

KAROLINA MUCHOVA: 기타는 5~7개의 코드로 거의 모든 곡을 연주할 수 있다. 그래서 나는 그것을 확실히 즐긴다.

 

Q. 코트에서 올바른 음을 치는 방법은 

 

KAROLINA MUCHOVA: 저는 항상 올바른 음을 쳤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냥 제 게임을 하려고 노력하고 그 순간에 옳다고 생각하는 샷을 구사한다.

 

Q. Maria Sakkari와의 토너먼트를 시작으로 여기에서 꽤 미친 듯이 경기를 했다. 돌이켜보면 1라운드에서 매우 중요한 경기를 치른 것이 실제로 승승장구하는데 도움이 되었는지 궁금하다.

 

KAROLINA MUCHOVA: 전반적으로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그런 훌륭한 선수, 상위 10위권 선수를 이기는 것은 항상 도움이 된다. 1회전이라 정말 힘들었고 1회전은 항상 까다롭다. 

 

Q. 모든 사람들이 당신의 플레이를 보는 것을 좋아하고 코트에서 플레이하는 다양성과 방식을 좋아한다. 그것은 약간의 후퇴, 플레이 스타일, 서브 및 발리, 모든 종류등등. 당신 게임의 기초에 대해 말해 달라.이것이 당신이 좋아하는 경기 방식인가. 코치가 지도했나

 

카롤리나 무호바: 어릴 때부터 내 안에 약간 있었던 것 같다. 내가 정말 어렸을 때 비디오를 돌이켜 보면 드롭샷을 하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 나이가 들었을 때 나는 Roger Federer를 존경했다. 나는 나 자신을 조금 반복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의 공격적인 게임과 네트에 접근하는 방식이 좋다. 확실히 나는 다른 플레이어들로부터 무언가를 얻는다. 우리는 게임을 좋아하고 더 좋게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그것은 큰 무대와 훌륭한 선수들에 대해 가동된다. 

 

Q. 평소에 정말 침착하고 침착해 보이는데, 위너를 얻거나 실점을 할 때 머릿속은 어떤가

 

KAROLINA MUCHOVA: 나는 꽤 침착합니다. 나는 테니스 밖에서도 침착하다. 하지만 코트에서는 더 집중하고 또 집중한다. 

 

Q. 이번 대회를 끝으로 랭킹에서 큰 도약을 하게 된다.  한계는 어디인가. 자신을 톱 10 플레이어라고 보나

 

KAROLINA MUCHOVA: 저는 제 자신을 보는 것과 같은 이러한 것들에 대해 별로 생각하지 않는다. 이번 경기에 정말 기쁘고 순위가 예전보다 조금 더 높아졌다. 작년 말에 200위 정도였던 것 같다. 시드를 받고 모든 토너먼트에 참가하는 데 확실히 도움이 될 것이다. 

 

윔블던에서 시드를 받기 위해 클레이에서 포인트를 만드는 것이 우리의 목표였다. 적어도 가까워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1등이 될 수 있고 5등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그냥 차근차근 해나가는 지금의 내가 좋다. 제 한계를 확실하게 밀어붙이도록 노력하겠다. 그리고 한계가 어디인지 누가 아나.

 

Q. 토너먼트 초반에 예전 코치와의 재결합에 대해 이야기했다. 게임의 창의성을 활용하고 개선하려고 노력한 것 같다. 너무 많은 다른 옵션과 많은 것들을 가지고 있는 그런 선수들 중 일부는 그것을 시도하기 위해 훈련을 한다. 당신도 그것을 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당신과 당신의 코치는 당신의 게임을 향상시키는 것과 관련하여 어떻게 접근하나

 

KAROLINA MUCHOVA: 코치와 항상 연습에 대해 많이 소통하고 함께 계획을 세운다. 그가 나에게 이것 또는 저것을 하라고 말하는 것 같지는 않다.  그는 항상 나에게 맡긴다.

 

확실히 우리는 초점을 더 잘 맞추려고 노력하고 있고, 그것이 여기저기서 최선의 선택은 아니지만 첫 번째 옵션을 선택하고 항상 2번째와 3번째 옵션을 갖고 있다. 

 

첫 번째 생각을 가지고 가기 위해 연습을 한다. 이 일을 하는 것은 어렵지만 확실히 도움이 된다. 모든 곳에서 그렇듯이 규칙을 갖고 훈련하고 코트에서 실력을 발휘한다. 

 

Q. 클레이처럼 느린 코트에서 공격적인 게임을 하는 비결은 

 

KAROLINA MUCHOVA: 약간의 스핀을 가하기 위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가끔 뒤로 돌아가서 공이 더 짧을 때 공을 치려고 한다. 많은 경기를 통해 이 코트에서 더 자신감을 얻고 있다고 생각한다. 클레이코트가가장 좋아하는 코트는 아니지만, 잘 되고 있다.

 

Q. 당신의 버라이어티는 어디에서 왔나. 어떤 샷이 당신에게 가장 큰 기쁨을 주나. 완벽한 드롭샷인가, 다른 드라이브인가? 내면에서 가장 큰 기쁨을 주는 것은 무엇인가

 

KAROLINA MUCHOVA: 내면의 가장 큰 기쁨... 저는 실제로 무언가를 계획하고 변경하지 않고 끝까지 진행하고 작동할 때 가장 큰 기쁨을 느끼는 것 같다.

 

물론 좋은 슬라이스나 드롭샷을 치는 것도 좋은 샷이지만 대부분 긴 랠리가 좋다. 그런 다음 계획을 고수하고 집중할 수 있다면 그게 저를 가장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다. 

 

Q. 많은 선수들이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게임 플랜을 세운다.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알고 있나. 아니면 여전히 그것을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나

 

KAROLINA MUCHOVA: 네, 우리가 팀과 함께 작업하고 실행에 옮기는 몇 가지 약점이 분명히 있다. 그리고 항상 개선해야 할 것이 많다. 이는 긍정적이다. 팀에서 우리는 매우 개방적이며 항상 새로운 것을 찾고 모든 면에서 더 나아지려고 노력한다.

 

Q. 클레이코트와 관련하여 당신이 수용하는 이 코트에 대한 당신의 시도는 무엇인가. 게임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어떻게 하나

 

KAROLINA MUCHOVA: 이 코트에서 가장 어려운 점은 랠리가 길다는 것이다.  더 빠른 표면에서 플레이하면 빠르게 포핸드로 치고 네트에 가서 마무리한다.

 

집중하고 계속 달리고 모든 샷에 많은 힘을 가하고 코트에서 달리는 것이 아마도 클레이에서 가장 어려운 일일 것이다.

Q. 당신의 팀에 대해 이야기해달라

 

KAROLINA MUCHOVA: 지금 제 코치는 슬로바키아에서 온 Emil Miške다. 3년전에 그와 함께 저는 최고 순위에 올랐다. 매우 창의적이다. 그는 내 게임과 내가 플레이하고 싶은 방식과 잘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그는 내가 일을 할 수 있게 해준다.

 

Q. 주니어 시절부터 부상이 잦았다. 휴식을 취하고, 재충전하고, 스포츠에 대한 기쁨을 재발견할 수 있었나

 

KAROLINA MUCHOVA: 어떤 부상을 입었느냐에 따라 크든 작든 1~2주 안에 처리할 수 있었다.

부상 없이 여기저기서 테니스를 쉬고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고 집과 가족을 즐겼다. 부상을 당하면 행복한 날이 아니며 여전히 재활에 많은 시간이 걸린다. 테니스와 떨어져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아한다.

 

Q. 상위 50위 중 거의 15%가 체코 출신이다. 체코 선수들의 현 상황과 수준에 대한 의견을 듣고 싶다

 

KAROLINA MUCHOVA: 비율로는 몰랐다. 당신이 언급한 수준은 놀랍다. 주니어들이 올라오고 있다. 모두가 그것에 관심이 있다. 롤랑가로스에서 아주 많은 체코 선수들을 본다. 전국적으로 다른 지역 출신이고 부모들이 돌보고 있다. 그들이 그것을 성취할 수 있고 가능하다. 아이를 돌보고 아이가 좋은 테니스 선수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부모들이 많다.

 

Q. 자랄 때 Justine Henin을 많이 보았나

 

KAROLINA MUCHOVA: 제 코치인 Emil이 그녀를 정말 좋아하고 공격적인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그래서 동영상을 좀 본다. 그녀가 아직 투어 중일 때 그녀를 실제로 본 것은 아니지만 비디오를 몇 개 봤다. 에넹의 플레이는 영리하고 똑똑하고 공격적이다.

 

그녀는 그렇게 키가 크지 않은데도 큰 선수들을 상대로 아주 잘 뛰었다. 그녀가 움직이는 방식은 매우 인상적이다.

 

기사=테니스피플 박원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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