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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입문 2년 되었습니다. 그런데 아직 그립이..

테니스를 정식으로 배우고 즐기기를 2년이 넘어갑니다. 초중기에 레슨 약 5개월후 2년의 공백후 전혀 늘지가 않아서 다시 레슨을 시작한 상태입니다. 그런데 제일 답답한것이 있습니다.

 

바로 그립입니다.

 

초기에 배울때는 이스턴 그립으로 배웠는데 공백기 동안 각종 프로경기, 패더러등의 경기를 보면서 자령스럽게 세미웨스턴 그립으로 바뀌었습니다. 또한 포핸드 자세도 스평이동 자세(와이퍼스윙스타일)로 바뀌었죠, 뒤죽박죽입니다.

 

그런데 그립이 제데로 딱 잡히지가 않습니다. 너무 불편하고, 자꾸 라켓 손잡이를 돌리게 됩니다. 그립이 편하지 못하여서죠. 가끔 세미웨스턴 그립이 아닌가 싶을때가 있고. 이스턴 그립은 어색합니다.


그립?부분에 대해 해결방법은 없는지요. 답답합니다.

 

오히려 왼손으로 잡으면 더욱편안합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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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4'
  • 박충서 07.20 11:06
    그립이 어색한건 당연합니다. 저도 이스턴으로 배워서 혼자서 세미웨스턴으로 바꿨을 때 자꾸만 익숙한 그립으로 돌아가려고 해서 힘들었습니다. 계속 해보시다보면 적응 될꺼에요.
  • 영록 07.20 11:44
    우선 그립이 어색하다 하심은 그 그립의 위치에서의 연습내지는 시간이 부족한 상황인것 같습니다.
    처음 시도하게 되는 그립은 처음에는 어색한 것이 당연합니다. 그리고 그립의 위치는 이스터, 세미웨스턴, 웨스턴 등으로 나누어져 있지만, (제가 생각하기에) 이는 테니스의 스킬을 설명하기 위한, 내지는 단지 위치의 분류에 지나지 않은 것입니다. 처음에는 다소 어색하게 그립을 잡고 공을 계속해서 치다 보면, 자연스럽게 자신의 손에 맞는 그립을 잡아게 가게 됩니다. 그것이 이스턴이던 세미웨스턴이던 말이죠. 이는 당연히 처음의 어색함이라는 과정를 필요로 하게 되지요.
    여기에서 좀더 생각해 보면, 우선 그립을 선택/결정하게 되는 나름의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좀더 타점을 앞에서 잡고 상대방 볼의 파워를 이용하기 위한 라이징 볼을 치기 위해(이것이 고수로 가는 길인가요), 예전의 이스턴 그립에서 웨스턴 그립으로 서서히 이동하게 되는 경우가 있겠지요(물론 그 종착역이 웨스턴 그립은 아니지만 말이죠). 이런 이유로 우리들은 조금씩 그립을 이동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그 처음의 시도는 누구나 가지게 되는 어색함이 있게 마련입니다.

    그래서 저는 그 어색함을 없애기 위해 하는 연습이 있습니다.
    우선 라켓을 가까운 거리에 하나 놓아둡니다. 그리고 시간이 날 때마다 라켓을 양손을 이용해 돌리면서(페더러의 경기를 보게 되면, 페더러가 리턴의 준비동작에서 하는 행동), 포핸드 그립, 백핸드 그립을 한번에 잡는 연습을 합니다. 처음에는 한번에 그 그립의 위치를 잡기가 굉장히 힘들죠. 그래서 계속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꾸준한 연습만이...
    이상, 저만의 생각이였습니다.
  • 러브홀릭 07.21 14:58
    이스턴 세미웨스턴 웨스턴 등의 그립을 잡는 위치도 중요하지만 그립 싸이즈가 더 중요합니다.
    내손보다 작은 그립을 잡고 난 웨스턴으로 잡고 쳐요 난 이스턴으로 잡고 쳐요 이런말은 무의미
    하다고 봅니다.그립이 내손이 정확히 맞는지 확인해 보시고 작다면 튜닝을 해서 맞추시기 바랍니다.
  • 영록 07.21 17:58
    저의 경우, 그립사이즈가 약간 작은 것이 좋더라구요. 약간 두껍거나 하는 것보다 컨트롤에서 앞서는 것 같아요...역시 개인적인 경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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