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는 과학이다..
베르누이의 정리 = 유체의 속력이 증가하면 내부의 압력이 감소하고, 반대로 감소하면 내부의 압력이 높아진다...
예를들어, 비행기 날개의 위와 아래를 흐르는 공기의 흐름이 다르므로 압력의 차가 생기고, 이 압력의 차이로 말미암아 비행기 날개가 위쪽으로 힘을 받아 동체가 뜨게 되는 원리이다..
야구공의 커브, 축구의 바나나 킥, 테니스 공의 톱스핀 드라이브 등도 같은 원리가 적용된다...
베르누이의 원리에 비추어서 판단해 보면 [공에 작용하는 힘(양력)의 방향만 생각할 때],,
플랫, 톱스핀, 슬라이스 구질中에서 라인밖으로 가장 나가기(멀리 가기) 쉬운 공은 슬라이스 구질의 공이겠죠?!?!,,,,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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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뿐만아니라 모든 스포츠는 과학입니다. 스포츠로 영어 수학과 같이 공부를 해야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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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이스가 플렛보다 더 안정된 볼 아닌가요? 슬라이스가 후반부에 자유낙하가 더 빨리 일어나서 아웃이 덜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그래서 요즘 발리할때도 열심히 슬라이스 발리를 하고 있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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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막 계산해 보았는데요. 같은 힘으로 플렛,슬라이스,탑스핀을 쳤을 경우에 공의 질량도 같으므로 f=ma 즉 힘은 질량곱파기 가속도...그리고 가속도 a=f/m 입니다. 따라서 세구질 다 가속도는 똑같습니다. 하지만 속도가 모두 다르겠지요. 슬라이스와 탑스핀은 어느공이 빠른지는 비교할수가 없구요. 플렛이 가장 빠른건 확실합니다. 속도는 거리나누기 시간이므로 플렛이 가장 멀리 날라가므로 아웃될확율이 가장 높습니다. 그리고 에너지 보존의 법칙에 따라서 같은 힘으로 공을 쳤을경우에 세공이 가지는 힘과 에너지는 플렛이 속도는 가장 빠르지만 모두 동일합니다..그러므로 슬라이스와 탑스핀은 속도는 떨어지지만 뭔가모를 파워와 에너지도 갖고 있고 안정성 또한 좋기 때문에 더 많이치게 되는 구질인가 봅니다...총알이 회전을하면서 파괴력이 커지는 것처럼...테니스에서도 라켓의 파워를 탑스핀이나 슬라이스를 이용해 공의 회전력을 높여서 공의 파괴력을 상승시키는 원리...나달이 최고수지요..나달의 탑스핀도 좋지만 슬라이스도 정말 강하게 스핀을 걸던데 명품입니다..가끔 슬라이스로 페더러를 패싱하는것 보면 정말 멋있지요..^^
(플렛은 결국 슬라이스나 탑스핀보다는 좀더 약하게 쳐야지 코트안으로 넣을수 있는 불안정한 구질입니다..무회전공인데 고수의 결정타로 가끔 쓰이고 딩커분들의 만능공으로 주로 사용됩니다.) -
모든 요소를 고려하기에는 저의 지식이 아주 짧아서리...ㅋ..
같은 힘을 라켓과 공의 임팩트 순간에 주었다 할지라도,, 작용하는 면의 방향과 공의 운동방향이 각각 상이하므로 어차피 초기의 물리적인 조건은 달라지겠습니다..
다만,, 날아가는 공에 작용하는 힘(양력)의 방향을 생각할 때,, 아랫쪽으로 회전하는(탑스핀) 공의 윗부분은 저항으로 공기의 흐름이 더 느려져 압력이 증가하고,, 공의 아랫부분은 공기의 흐름이 더 빨라져 압력이 감소합니다..,, 때문에 공에 작용하는 힘, 즉 양력은 아랫쪽으로 작용하여,, 공이 지면으로 좀더 빨리(무회전의 공보다) 떨어지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슬라이스는 탑스핀 회전의 반대방향이어서 공에 작용하는 힘(양력)도 반대방향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지면에 떨어지려는 힘이 약해지므로(무회전의 플랫과 비교하여),, 공에 작용된 초기 충격량이 같다면 좀더 멀리 갈수 있다는 해석입니다..
상식1,,, 탑스핀은 바운드가 크고,, 슬라이스는 바운드가 작아 지면에 깔리는 현상은,, 공이 지면에 떨어질때 중력과 같은 방향으로 작용한 힘이 낙하하는 공에 더해 졌느냐(탑스핀의 경우),,, 아니면 중력과 반대방향으로 작용한 힘이 낙하하는 공에 더해졌느냐(슬라이스의 경우),, 차이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상식2,,, 탑스핀은 네트위 높게 띄어 보내도 공의 회전량에 의해서 코트안에 떨어지게 할 수 있는 반면에,, 슬라이스는 네트위 약간만 높게 보내도 라인밖에 떨어지고 맙니다..
간단한 물리적 상식으로 판단한 것이니,,, 오류가 있을수 있습니다... 지적은 얼마던지 환영합니다...ㅋ -
같은 힘이 볼에 가해졌다면 슬라이스가 가장 멀리 날라갑니다.
볼을 낙하시키는 중력을 상쇄하여 체공시간이 길어지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경기가 끝나고 관중석으로 멀리 볼을 쳐올릴때도 슬라이스성으로 볼을 쳐서 올리는거고 골프채에도 볼과 접촉하는 타격면이 백스핀이 걸리게 로프트가 디자인 되어 있지요.
하지만 로프트가 디자인 안되어있는 테니스는 탑스핀이든 슬라이스든 볼에 회전을 주려면 라켓헤드가 상향 또는 하향으로 휘둘러져야하는데 슬라이스와 탑스핀의 경우가 다르지만 이각도를 45도라고 가정하고 이등변 삼각형의 사선을 생각하면 직빵때리는 플랫샷에 비해 무려 1.5배의 라켓헤드 스피드로 휘둘러져야 볼에 대해 같은 Force를 줄수가 있겠지요.
볼을 멀리 보내는게 목적이 아닌 실지 테니스코트에서는 약간(?)의 탑스핀이 걸린 플랫 드라이브성 볼이 가장 페이스가 빠른 공격수단이라고 생각합니다.
답글이 간단 명료치 못하고 질질~ 거리다보니 플랫 드라이브성으로 강하고 빠른 볼을 칠수 없는 사람이 탑스핀에 욕심을 내면 칙칙이로 진화한다.... 는 공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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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에 힘(f)이 같다면 슬라이스가 멀리나가구요?..라켓의 힘(f)이같다면 당연히 플렛이 멀리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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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미~~ ^^
공치는게 더 쉽겠어요 ㅎㅎㅎ
아무튼 제가 친공이 상대편 코트 안에만 들어가 준다면 그저 고마울 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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