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분교 회원님들 필독입니다.

수원 회원님들께는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우리 수원분교의 영원한 에이스이신 정보맨님께서
수원 대전간의 교류전을 위해 너무나도 고생을 많이 하고 계신것 같습니다.

정보맨님께서도 말씀해주셨지만 가급적이면 교류전날 많은분들이 참석하셔서
모두가 훌륭한 신사이신 대전분교 회원님들과 깊은 우정도 쌓으시고
무엇보다 교장선생님께서도 참석하신다고 하니
지난 전국모임때의 청백전의 가슴아픈 한을 이번기회에 조금이라도 풀었으면 합니다. 크하하하

다름이 아니라 감독님께서 이번에 승진과 함께 지방으로 가시게 되었습니다.
(온라인상으로 사정상 자세히 말씀드릴수 없는 내용이고
제가 모임날 회원님들께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1-2년동안은 감독님께서 모임에 신경을 쓰실수가 없으신데
수원 회원님들을 무척이나 사랑하시는 감독님께서
특별히 다른직원분(전테교 회원님이십니다.)에게 부탁을 하셔서
예전처럼 코트를 편하게 사용할수 있도록 큰 배려를 해 주셨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독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감독님께서 얼마간 자리를 비워두시는 동안
실질적으로 수원분교를 이끌어갈 분이 계셔야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작년에 감독대행직을 맡으신 용철 큰형님께서
당분간 수원분교를 이끌어 가시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가져봤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의견은 어떠하신지요?

아울러 "감독대행"보다는 다른 호칭으로 불렀으면 합니다.

평소의 이미지, 그동안 수원분교에 헌신하시는 모습,
로또 1등 당첨보다 더 어려울것 같았던 사모님(닉네임이 마딘나님입니다.)을
테니스에 입문 시키신 실력을 볼때,
"회장"이라는 직책이 용철큰형님께는 가장 잘 어울리시는것 같은데 괜찮겠는지요?

이용철 회장님 or 이회장님!!! (참으로 어감이 좋은것 같습니다. ^^)

얼마동안 자리를 비우실 감독님께는 진심어린 감사의 말씀을
아울러 새롭게 수원분교를 이끌어 가실 이용철 회장님께는 축하의 말씀을 올립니다.

2005년에도 더더욱 발전되는 수원분교가 되길 기원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