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의 말씀과 간단한 후기

수원모임장소를 찾느라 한참을 헤멘후에...약간 늦게(10분정도)모임에 도착했습니다.
마이클님이 반갑게 마중을 나와주셨구요...
제가 도착해보니 벌써 많은 회원님들이 나오셔서 공을 치고 계시더군요.
포도도 있고 음료수와 맥주도..

25분정도가 나오셨던것 같은데..제일먼저 테사랑님과 스카이날자님이 눈에 뛰었고..ㅎㅎ..다른분들에게는 죄송...잠시후 용철 감독대행님의 대회사와 함께 보그님의 기념 단체사진...7시 30분정도까지 즐겁게 운동을 하고 두부마을로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천안과 설에서 조교수님,지사영님,태봉님도 함께하셨군요....

두부맛이 참 좋더군요..나중에 한번 더 가고싶은 마음이....
용철님이 공수해오신 복분자술을 반주로 먹으면서 즐겁고 유익한 식사시간을 가졌습니다.

식사후에 겨리와 제더를 비롯해서 일정이 있으신 회원님들은 아쉬움속에 헤어졌고요.

용철님과 마이클님을 비롯하여 12분정도가 가볍게 맥주한잔씩 하면서 테니스에 대한 이야기와 세상사는 이야기들을 즐겁게 하였습니다...너무 즐거웠다는.....참,,유비님과 스카이날자님,,보그님과 테사랑님 부부를 제가 잠시 혼돈해서 부부가 바뀌는 해푸닝이 있었습니다..ㅎㅎ...

햐..수원회원님들의 열화같은 성원속에 기어이 노래방까지....상현님을 비롯하여 테사랑님 부부,날자님 부부...마이클님,용철님,상현님,태봉님,마징가님,기욱님,정말 노래와 댄스 실력들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전 괜히 악만쓴것 같아서 좀 죄송하네요...행진..ㅎㅎ...

마지막에는 같이 손을잡고 노래를 부를땐 아쉬움과 행복감이 함께 밀려왔습니다.

아쉬움속에 다음만남을 기약하며 숙소로와 취침....

7시정도에 제 핸드폰이 막울리더군요..비몽사몽....새벽 2시넘어서 잠이든 관계로....

부랴부랴...오산으로가서 오늘 볼일을 마친후에 오후3시에  원주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좋은만남 좋은 모임을 위해 애써주신 수원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특히 마이클님과 용철님 동수님께 감사드립니다..

좋은만남,좋은 추억...잊지못할 수원모임이었습니다.

테사랑님,스카이날자님....ㅎㅎ..어제 용철님의 복분자땜시 고생하지 않으셨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