랠리시 첫공

탑스핀을 걸면 좀 쉽습니다.

저도 예전에 이것때문에 애 먹었습니다..

음- 제경우엔 발리하듯이 컨티넨탈 그립으로 툭 길게 쳐준답니다 :)
슬라이스가 아주 약간 걸리지만 상대방은 받기 편해하더군요 :)

저도 참 어려웠습니다
사실 저도 구력이 이제 만2년이 되어가는,,,
왕초보에서 초보자로 최근에 넘어갔다고 혼자 생각하는 동호인입니다만,,,
몇달 전까지만해도 랠리시 첫공(피딩)이 어렵더군요
당시 왕초보 둘이서 랠리하다가 피딩이 서로 안되서 랠리 자체가 어려웠다는,,,ㅎㅎㅎ

제생각에는 초보에게는 원래 어려운 것이므로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타점연습이라 생각하시고 꾸준히 하다보면 포핸드가 익숙해지면서 피딩도 쉬워질 것입니다
또한 레슨초보자에게 볼을 대주면 감각을 더 쉽게 느낄 수도 있겠지요

참 저는 노바운드(남들은 다 이렇게)로 치는 것이 아니라..
땅에 원바운드후에,, 탑스핀을 걸어서 보냅니다..

원바운드 시키면 훨씬 쉽더라고요.
그런데 그렇게하면 시간이 걸려서... 보기도 좀 어색하고...

상대에게 좋게 쳐주기 위해서는 스핀을 완전히 줄이고 최대한 플랫하고 가볍게 쳐주어야 합니다.

이 feeding은 실력이 높을수록 가볍고 부드럽게 치죠.

그립은 컨티넨탈 그립으로 하시면 됩니다.
컨티넨탈 그립이 어색하시다면 약간 이스턴쪽으로 잡으셔도 됩니다.
중요한건 공을 아리랑 식으로 던진다는 느낌으로 공이 뻣어 나갸야 한다는 것이죠.
공이 바운드 된 후에 상대의 어깨 높이를 넘긴다면 상대가 타점을 잡는대 어려움을 느끼거나..
타점을 잡기 위해서 라켓을 가속 시켜야하고.. 결국엔 렐리가 않되거나 상대가 공격적으로 쳐야 되는 상황이 옵니다.

스윙 스피드를 최대한 줄이시고
공 밑을 가볍게 쳐서 아리랑 볼을 만든다 생각하고 가볍게 툭 던져주세요.
중요한건 라켓면 유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