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트로크의 적정한 높이는 어느 정도인가요?

예전 강좌글에서 이런 글을 본 기억이 있습니다.

"동호인들은 자신의 스트로크를 얼마나 더 네트에 붙이는지를 생각하지만, 프로들은 자신에 샷이 네트를 스치듯이 나가면 경기끝나고 '오늘은 정말 샷이 최악이었어' "라고 이야기 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 뒤 본문에서는 스트로크는 높고 깊을수록 더욱 가치있다는 내용이 주욱 이어졌었는데요.

얼마전 코치님과 이야기를 하다가 이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셨는데 복식시는 발리를 피하기  위해서 가능한 네트에 붙이는 샷이 좋다라고 이야기를 하시더군요.

지금까지는 가능하면 스피드를 살릴수 있는 한도내에서 가능하면 네트보다 높게 치려고 노력을 하였는데 어떠한 궤적이 이상적인 궤적인지 알고 싶습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
 Comment '6'
  • 해모수 04.27 18:09
    스트로크시 공의 궤적은 본인의 스트로크 방법에 의해 결정이 됩니다..
    플랫성을 구사하시는 분은 네트에서 일정한 높이로 날아가야 베이스라인안에 인이 되겠죠..
    반면에 탑스핀을 위주로 하시는 분은 회전의 정도와 공의 속도와 상관되게 높이가 결정이
    됩니다만 플랫보단 더 높아도 되겠죠..

    하여튼 스트록의 높이는 상대방이 발리를 하고 있다면 발리 하기 힘든 높이로
    쳐야 정답일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발밑에 떨어지는 볼에 대한 발리가 어렵고 찬스가 많이 나기 때문에
    네트보다 높건, 낮건 발리어의 발밑에 공이 가게 하시는 것이 중요 합니다..
    가능하면 발리를 못하는 코스로 보내는 것이 더욱 더 정답이겠지만...
    또한 발리어가 네트에 바짝 붙어서 네트 플레이 한다면 그냥 몸을 향해 강타
    하거나 길게 로브하는 것이 정답이 될 것입니다.

    높이 보다는 볼의 착지점이 어느 곳이냐에 더욱더 신경을 쓰는것이 낫지 않을까요..


  • 애거시짝퉁 04.27 22:51
    단식이랑 복식이랑은 포핸드타법이 약간 다릅니다.
    단식에서는 길게 치는 것이 기본목표이므로,, 양발사이의 거리가 일정이상이어야 체중이동을 이용한 긴 공을 날릴 수 있습니다.
    반면 복식에서는 네트를 넘어서 떨어지는 짧은 탑스핀성 공을 많이 쳐야 하는데,,
    이것에 영향을 주는 것중에 하나가 양발사이의 거리입니다. 간격을 좀 더 좁게 스탠스하면서 탑스핀을 걸면 좀 더 쉽게 됩니다.

    복식에서 포핸드를 칠 때는(네트를 살짝 넘기는 공일 때)
    탑스핀은 많이 걸리고, 공을 짧게 나가야 하므로..
    그립끝은 공보다 약간 아래서 접근해야 하고,
    임팩트후 어깨회전은 적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밀어치기보다는 때려치는 타법을 해야 하는데,, 이것은 와이퍼스윙이 일어나는 동안 맞으면,, 그리 어렵지 않게 때려칠 수 있습니다.

    복식에서 필요한 포핸드타법과 단식에서 필요한 타법은 다르다는 인식을 먼저 하는 것이 우선인 듯..

    미니테니스를 많이 해 보시면, 복식에서 필요한 타법을 익히기 쉽습니다.
  • 윤혁 04.30 01:57
    답변 감사드립니다.
  • 윤혁 04.30 01:58
    요점은 단식은 가능한 깊게, 복식은 발리를 당하지 않으며 후위에 발목을 노린다 정도로 이해하면 될런지요?
  • 애거시짝퉁 04.30 08:43
    후위에게는 단식과 같이 길게 줍니다.

    더블전위일 때, 살짝 떨어지는 볼로..

    **********

    그리고 복식에서 스트로크는
    프리랜싱님의 : [복식] 어디로 어떤 샷을 칠 것인가 을 참조하시면 많은 도움이 되실 겁니다.
  • 윤혁 05.07 22:57
    감사드립니다.

  1. notice by

    테니스 관련 정보,랭킹,엔트리, 생방송 사이트 링크 모음

  2. No Image 30Apr
    by

    윌슨 N-code Six -two 테니스 라켓 팝니다

  3. No Image 30Apr
    by
    Replies 1

    조숭재와 임용규에 대한 생각...

  4. No Image 29Apr
    by
    Replies 5

    선한 행동은 그 자체로 의미가 있는 듯

  5. No Image 29Apr
    by
    Replies 4

    [썰렁한 오타]

  6. No Image 29Apr
    by

    포핸드(백핸드)에 대한 감이 있는지 알 수 있는 지표.. 연습랠리 20번

  7. No Image 28Apr
    by
    Replies 3

    색동거트;;

  8. No Image 28Apr
    by

    바볼랏 퓨어 컨트롤 360자일론 범퍼 구함

  9. No Image 28Apr
    by
    Replies 1

    테니스에 빠져보고 싶네요

  10. No Image 27Apr
    by
    Replies 17

    결혼 소식 알려드립니다.

  11. No Image 27Apr
    by
    Replies 4

    이번 일요일 (4월29일) 오전에 볼치실분~~~

  12. No Image 27Apr
    by
    Replies 4

    이런 코트. 정말 소망입니다.

  13. No Image 27Apr
    by 윤혁
    Replies 6

    스트로크의 적정한 높이는 어느 정도인가요?

  14. No Image 27Apr
    by
    Replies 1

    무릎의 의미..상체를 지배하는 무릎.. 테니스 백슬라이스에서 무릎처럼

  15. 26Apr
    by

    바볼랏 퓨 드라이브 신형을 헤드 플렉스 포인트 레디칼로 교환 원합니다.

  16. No Image 26Apr
    by

    결정구와 연결구의 유사점(팔로우드로)와 차이점(포워드 가속)..무릎 튕김 사용해 보기

  17. 26Apr
    by

    디지털 시계를 이용한 스탭연습법

  18. No Image 26Apr
    by

    강타보다 연결구가 더 어렵다? 하체밸런스가 약간 bad해도, 어깨열림을 최대한 억제하면

  19. No Image 26Apr
    by
    Replies 5

    발리 때문에 고생을 하고 있답니다.

  20. No Image 25Apr
    by
    Replies 4

    4월 21일 사진과 함께 보는 수원모임2(남은사진들)

  21. No Image 25Apr
    by

    토스에서 손가락 사용 못하게 하는 연습법.. 50cm 더 높게 토스해 보기

Board Pagination Prev 1 ... 294 295 296 297 298 299 300 301 302 303 304 305 306 307 308 309 310 311 312 313 ... 781 Next
/ 7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