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에서 시선처리 .공을 볼때와 안볼때
임팩트때 시선처리를 이렇게 하라, 저렇게 하라 다양한 이론이 있습니다.
No.1인 페더러는 분명 임팩트때 시선을 고정합니다..행동으로 보여주고 있으니,, 동호인들은 따라할 수밖에 없는 처지입니다. 문제는 페더러처럼 한다는것은.. 쉽지 않죠.
공을 봐야 할 때가 있고, 보아서는 안 될때가 있습니다.
공을 보지 않아야 할 때가,, 임팩트후에 공이 날라가는 것을 볼려고 고개를 들지말고,,임팩트때 시선을 타점에 고정하고 있어라고 주문합니다.
그럼,, 공이 어디로 가는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라는 의문에 대해서도,,임팩트때 손바닥으로 전해지는 느낌을 믿어라.(역시 쉽지 않은 결론)
두 가지 공통점은 타점에 시선을 고정하라는 의미입니다.
테니스에서 공을 보지 말아야 한다는 때는 임팩트때 말고는 없습니다. 공을 보지 않음으로서 얻을 수 있는 큰 장점이 있기때문입니다. 그것은 고개를 들지 않음으로서,, 축이 흔들리지 않기에,,
임팩트후에 스윙궤도가 안정되게 팔로우드로가 되도록 해 주는 장점이 있습니다.
목적은 공을 보지 않는 것이 아니고, 축이 흔들리지 않는 것입니다.
축만 변하지 않으면,, 공을 봐도 되지 않을까요??
방법은 이렇습니다.상대편에서 공이 날라옵니다.바운드 됩니다. 포워드스윙이 시작됩니다.
시선은 타점에 고정되어 있습니다.임팩트됩니다.이 때 머리의 자세는 공을 보는 각도입니다.
임팩트후에 머리를 들거나 돌리면 안됩니다.
그러나 눈동자만 돌린다면,, 머리를 들거나 돌릴 필요없이 공을 볼 수 있습니다.눈동자만 돌리는것은 비교적 자연스럽게 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임팩트후 공은 네트쪽으로 날라갑니다.
이 때 고개를 돌리지 않지만 눈동자는 공을 쫓습니다.그 와중에 스윙은 팔로우드로가 됩니다. 이 때 또 일어나는 것이 상체가 회전이 됩니다. 그럼 머리도 따라서 돌아갑니다.
머리가 회전이 되었기때문에 공을 보기에 더 쉬워집니다..의도적으로 머리를 돌리면 안됩니다.
결론..
임팩트후 네트까지는 눈동자로 공을 쫓고,,팔로우드로를 하면서 상체가 회전이 되므로,,머리는 상체에 묻어서 회전이 됩니다..그럼 공을 계속 보기가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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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에 대한 집중력은 공에서 눈을 떼지말고 끝까지보는것에서도 이뤄낼수있겠지만. 눈만 엄청피곤해지는 일입니다 . 공의 글자까지보려고 모든 노력을 쏟는다면 몸만 굳어지는 결과, 눈훈련만 하는 셈이됩니다.
공이 어떻게 나가느냐 는 타격후 눈이 공을 따라 계속보고있느냐가 아니라..... 타점에서 내가 공을 어떻게 맞추었느냐가 결정한다.
예전 학생때 골프연습장에서 알바할때 그곳의 강사가 레슨때 이야기하는 것을 엿들음.^^
그래도 정궁금하면(궁금하지 않을 수가 없지요.) 곁눈질로....머리를 돌리지말고 눈만... 그래서 째려보는 모양이 나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