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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로크가 강한 상대와 경기시에는,, 한 걸음 뒤에서

난타나,, 경기를 하다보면,,스트로크시 짧게 오는 공도 있고, 길게 오는 공도 있습니다.

서비스라인이나,,서비스라인과 베이스라인의 중간보다 네트쪽에 떨어지는 공은..스트로크 리턴하기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이 중간보다 길게 오는 공이 문제인데요..

10개 스트로크할 때,, 5개정도가 이렇게 날라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그런 상대를 만나야겠지만..

이때는 방법이 없습니다...베이스라인에서 물러나야 리턴이 가능합니다. (아니면,, 라이징에 정말 자신있어야 하는데,, 매번 그렇게 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그런 넘들 공 치는 것을 보면,,그렇게 길게 보내면서,, 좌우로 공을 쳐 버리면,, 이쪽에서는 대책이 없습니다.

역시나 이쪽에서 할 수 있는 것이라곤,,한 걸음 뒤로 물러나는 것밖에는 없습니다.

 

그러면,, 상대적으로,, 공이 한 걸음 멀리서 바운드 되는 것이니깐,.그 전보다는 리턴이 쉬워집니다.

이렇게 하다보면,,나머지 50%의 공은,,베이스라인이나 그보다 앞에서 타점이 형성되는 공이 옵니다. 그럴 때는 스텝을 할 때 약간 앞으로 하면서 하면 되니깐,, 크게 문제는 없습니다.(반대로 하는 것은 쉽지가 않네요..)

이런 놈들을 만나서 고생하고 있습니다..그럼에도 베이스라인을 고집하고 있었는데,,방법이 없는 것 같아요..

그 넘들에게 그렇게 괴롭힘을 당하면서도,, 이제껏 베이스라인을 고집하고 있었던 것은..코치샘에게 베이스라인에서 물러나면 안된다는 가르침을 받아서였습니다..뒤로 가는 것은 “패배”, “약자”라는 인식이 강해서,, 이제까지는 베이스라인을 고집..

재밌는 것은..그들이 경기하는 것을 보고 있으면,,서로 길게 스트로크를 하는 스타일이라,,서로 한 걸음 뒤에서 경기를 합니다.

스트로크를 몇 번 하다보면,, 상대의 스타일을 알 수 있습니다.공을 길게 길게 치는 녀석을 만나면,, 뒤로 한 걸음 물러나서 시작하는 것이 옳은 것 같습니다.(베이스라인 고집하시면,, 스트레스 받기 쉽습니다..)


정상적인 스트로크길이로 날리는 녀석이면,, 베이스라인이 좋을 듯합니다.

광서브를 리턴해야 할 때,,한 걸음 뒤에서 준비하는 것과 같은 느낌..(코트가 시멘트바닥에 페인트 칠 한 곳이라,, 속도가 장난 아님..)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Comment '4'
  • 12.21 09:04
    시멘트바닥에 페인트 칠???...되도록이면 그런 코트에서는 게임을 피하는게 상책인듯...관절 다 버리고 나중에 고생합니다...
  • 최진철 12.21 10:00
    애거시짝퉁님 엄청난 연구를 하시네요.
    극심한 이론공부는 오히려 슬럼프에 빠지게 만들수도 있을수도 있는대요.....
    때로는 복잡한 메카닉 이론보다도
    심플한 방법으로 해결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예를들어
    포핸드나 백핸드를 손바닥으로 해본다던가...
    타점에만 집중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애거시짝퉁님이 가끔 너무 깊게 이론적으로 파고드시는 것같아서
    내심 걱정되기도 하고
    애거시짝퉁님의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
  • 주엽 12.21 10:54
    우레탄인지 케미컬인지 잘 모르겠네요..
    사실 둘다 좋지 않습니다.

    클레이에서도 쳤지만 우레탄에서 한 5년, 케미컬에서도 한 3년 정도 쳤는데...
    우레턴 4년째 부터 조짐이 생기더니 케미컬 1년차때 발목이 치료를 요할 정도로 상하더군요
    최근에야 치료를 전문적으로 받고 좀 좋아졌지만 여전히 욕심껏 움직이지 못하고 있고 불안한 왼쪽 발목때문에 그 동안 폼도 독특해 지더군요

    물론 그런데서 운동하면 장점도 있죠
    잔발 좋아지고(제대로 배웠다면) 빠른 볼에 적응력도 생기고..

    하지만 될 수 있으면 그런 코트는 멀리하시고 어쩔 수 없다면 쿠션좋은 신발에 양말 두켤레, 준비운동과 스트레칭 꼭 하시는게 좋습니다.
  • 애거시짝퉁 12.21 10:54
    조언 감사합니다 ^^**

    근처에 코트가 없어서,, 그 시~멘트바닥이라도 감사해야할 처지입니다.
    (가까운 코트가 차로 30분은 가야 할 정도로 열악한 지역)
    (몇 달 있으면,, 이사를 가게 되어서,, 그 때부터는 꿈~의~ 클레이코트에서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클레이에서 너무 하고 싶어요~~)

    이론에 좀 치우치는 경향이 있죠~~
    동료들도 그런 경향이 많다고 얘기해 줍니다.
    늦은 나이에 시작하다보니,, 몸이 말을 안 듣어서,, 이론공부로 극복이 될까 싶어서,,
    테니스하다가 생각나는 것이 있으면,, 이렇게 적고 있습니다..

    전테교에 있는 내용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최진철님의 쓰신 이론중 3가지는 채~택~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음,, 좋습니다..
    감사드려요..

    나중에 뭐가 도움이 되었나,,를 한 번 적어봐야겠어요..

    주엽님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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