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슨 새라켓 시타기 좀 부탁드립니다.
n code six-one team 사용해보신분 계신지요...
새로운 라켓이 나왔다고 하니 궁금한데 주변에 사용하시는 분이 없어서 만져볼 수가 없군요..
새로운 라켓이 나왔다고 하니 궁금한데 주변에 사용하시는 분이 없어서 만져볼 수가 없군요..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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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더러가 쓰는건 n code six-one tour 90 이고 공화 님이 말씀하신건 team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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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조금 써 봤는데 저 한테는 밸런스가 잘 안맞더군요...;;;
이 라켓을 구입하기 전에 프로스테프 투어 95 사용했었습니다.
투어 95는 10.9 point head light 인데 ncode nsix one team 95 는 4 point head light 라서 스윙시에 약간 무거움을 느꼈습니다. 물론 실제 무게는 투어가 더 나가지만요..;; -
사실 엔코드팀의 발란스는 너무도 불만족 스럽습니다.
조금만 더 헤드라이트였으면 좋았을 것을...(그래서 튜닝해서 발란스에 조금 변화를 주어서 쓰고 있습니다-그립에 납테이프 부착)
그럼에도 불구하고 tour95보다는 성능면에서 뛰어난 것이 인정됩니다.
투어95의 불쾌한 팅팅거림, 약간은 날리는 듯한 스트록...
왜 중고시장에 그렇게 많이 쏟아져 나오는지를 쳐보고야 알았습니다.
엔코드팀은 이에 비해 불쾌한 진동이 없고 스윗스팟이 넓어 안정된 스트록이 규칙적으로 구사됨을 확인했습니다. 슬라이스나 서브도 좋구요.
오리지널 버전이 약간은 부담이 된다면 충분히 그 대용으로 팀을 선택해 보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한자루 더 구입해서 짝짓기를 할까 하다가 식지 않는 라켓병으로 인해 리퀴드메탈 프레스티지(mp 4 3/8)를 어제 오후 주문했는데 오늘 아침 출근했더니 도착해 있더군요..
들어보니 무게도 부담스럽지 않고 스윙도 빠르게 되는 것 같아 느낌이 좋습니다.
어떤 타구감을 지녔을까 무척 기대됩니다.
쳐보고 엔코드팀과 리퀴드메탈 프레스티지의 사용소감을 종합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라켓이 파워도 있고 부드럽고 제일 좋은건 라켓이 충격이 없더라구요
새라켓은 무조건 좋은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