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셔 프로no-one-ft
테니스 입문은 한참 되었지만 제대로 배워보질 못했습니다.
게임 위주로 하다보니 기본기도 엉망이고, 요즘 4명이 열정적으로
테니스를 하고 있습니다.
이제껏 엘보가 한번도 걸리지 않았는데 최근에 팔꿈치에 엘보가
와서 고생하고 있습니다. 로빙 볼 스매쉬가 장점인데 엘보이후
스메쉬가 잘 되질 않더군요.
아무레도 오래된 라켓(5년 이상, 가와사키 이름 모름)을 쓰다보니
탄성도 줄어들고 그래서 엘보가 생긴 거 같습니다. 오늘 매장에
들러 라켓을 보다 괜찮은 중고가 보여 하나 구입했습니다.
피셔, pro-one-ft인데 괜찮을 런지 걱정이 앞섭니다. 1주일 정도
사용한 라켓이고 15만원에 구입했는데, 가격은 어떤지요?
또 이 라켓의 장점과 어떤 스타일로 임하는 게 맞는 지 회원님
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게임 위주로 하다보니 기본기도 엉망이고, 요즘 4명이 열정적으로
테니스를 하고 있습니다.
이제껏 엘보가 한번도 걸리지 않았는데 최근에 팔꿈치에 엘보가
와서 고생하고 있습니다. 로빙 볼 스매쉬가 장점인데 엘보이후
스메쉬가 잘 되질 않더군요.
아무레도 오래된 라켓(5년 이상, 가와사키 이름 모름)을 쓰다보니
탄성도 줄어들고 그래서 엘보가 생긴 거 같습니다. 오늘 매장에
들러 라켓을 보다 괜찮은 중고가 보여 하나 구입했습니다.
피셔, pro-one-ft인데 괜찮을 런지 걱정이 앞섭니다. 1주일 정도
사용한 라켓이고 15만원에 구입했는데, 가격은 어떤지요?
또 이 라켓의 장점과 어떤 스타일로 임하는 게 맞는 지 회원님
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
위의 자료는 발췌한 것입니다.
저도 프로넘버원-FT를 잠시 사용해 본적이 있는데, 라켓의 진가를 확인하기도 전에 라켓병 때문에 처분한 경험이 있습니다.
테니스웨어하우스에서 평가한 것처럼 파워는 좀 떨어집니다.
그렇지만 조작성이 좋아 컨트롤이 좋은 편입니다.
당시 텐션을 자동53/51(윌슨 nxt16)으로 매었었는데, 조금 딱딱하다는 느낌이었던 같습니다. 텐션을 좀더 낮추어서 좀더 사용해 보았으면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을 해보곤 합니다.
라켓의 전체적인 성향을 고려한다면 때려치는 하드히터에게 적합할 듯 싶습니다.
95~98사이즈 피셔 라켓은 좀 까다로운 편에 속하다고 하네요.
전 현재 피셔의 프로익스트림FT에 눈독을 들이고 있습니다. -
엔코드아시아판기다리 (2004-09-22 07:26:16, Hit : 336)
[피셔no1 ft시타기 ]
피셔라켓은 처음 쳐보는데 이 라켓은 줄매고 그립매고엘보껴서 317g 나갑니다.
제가 주로 사용하는 라켓은 윌슨투어90 아시아버전입니다.
넘버원 ft는 모양이 헤드 윗부분 프레임두께가 제일 두껍고 아래로 내려갈수록
얇아진 스타일인데 스핀은 굉장히 잘 먹네요
스트링패턴은 16-20 이고 바란스는 약간 헤드라이트입니다.
이 라켓은 프레임의 형태가 스윙을 할 때 공기저항을 적게 받는 구조로 되어었어
스윙이 꽤나 빨리 나갔습니다.
텐션을 약간 세게 맨 상태에서 뻥하고 포핸드스트로크를 해보면 자연적으로 스핀이
잘 먹는 편이네요. 바블라트의 퓨어드라이브의 느낌처럼............
이 라켓은 무게가 가벼워서 묵직한 느낌은 없습니다.
하지만 헤드라이트의 바란스에 스윙스피드가 빠르게 나오는 프레임 구조로 인해
스윙웨이트가 굉장히 가벼운 라켓으로 생각됩니다.
편하게 스트로크나 발리를 할 수 있는 라켓이라 생각되며
주위에 피셔라켓이 있으신분이 계시면 한번 시타해보시는 것도.........
개인적인 제 생각은 중간정도의 체격에 30대 40대로 구력 10년 이상정도
되는 분은 330-340g (스트링포함 총무게) 의 무게가 되는 라켓이 어는정도 파워에 반발력과 컨트롤이 비교적 잘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주일동안 피셔 넘버원 ft를 빌려서 시타해본 느낌을 간단하게 적어보았습니다.
다음에 윌슨엔코드 투어90을 빨리 시타해보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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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셔라켓은 한번도 사용해 본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간단한 자료를 올리니 참고만 하십시요.
피셔라는 브랜드는 국내에서는 지명도가 그리 높지 않으나 유럽에서는 선수들을 중심으로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테니스 장비보다는 스키장비가 좀 더 유
명하지 않을까 싶네요.
이놈은 피셔의 프로 원의 아들격인 놈입니다.
일본에서는 상당한 관심을 받고 있고 발매전부터 상당한 문의가 많았다고 합니다.
기존의 프로 원보다는 볼의 홀드성이 길어지고 강성도 높아져서 완연한 선수전용 라켓이 된
느낌이라고 하는군요.
간단한 스펙은요
무게:292~299g(UL)/327~328g(L)
스윙 웨이트:270~283(UL)/299~307(L)
플렉스:66~68
성능평가는
파워:660 B+
컨트롤:A+
조작성:A
쾌적성:A
스윙 타입:medium/long
스윙 인덱스:6.6
윌슨 파워 레벨:107
사실 프로 No.1은 피셔의 전설과도 같은 라켓인데 이 놈은 한 층 더 선수용으로 업그레이
드 시켰다고 보시면 될 것 같구요.
파워와 컨트롤이 고도로 배합된 라켓이죠.
한가지 특이할 만 한 것은 프레임에 메탈가루를 적용해서 진동을 쾌적한 타구감으로 조정시
키는 역할을 하도록 했다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