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입니다

찌는 듯한 여름입니다.
이곳 충주는 내륙지방이라 그런지 좀더 더운 날씨의 연속입니다.

이제 서울분교방에 아는 분보다 모르는 분 얘기가 더 많아졌네요.
아직 떠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하는 생각도 들고,
그만큼 서울에 새로운 분들이 많이 오셨다는 생각에 다행스럽고 뿌듯하기도 합니다.

9월 2일(日)에 잠깐 서울에 발을 디딜 예정입니다.
짧은 기간 있는거라 여러분들을 다 찾아뵙지는 못할 것 같구요.
아쉬우나마 전화로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일요일에 서울대코트에서 만날까 하였으나 요즘 코트사정이 '매우' 불량하다는군요.

얼마 남지 않은 여름 다들 건강히 보내시구요
시원한 가을이 오면 즐거운 운동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종종 글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충주에서
blues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