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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었던 방황의 끝.....

드디어 마침내 저의 길고도 길었던 라켓에의 방황이 끝을 보이고 있읍니다.
바로 윌슨 프로스텝 6.0 (85)......
그냥 명품 라켓 하나 소장할 단순한 목적으로 광주분교 헨만님에게 구입한 후
라켓의 매력에 완전히 빠져버렸읍니다.
그후 알뜰시장을 통해 1자루 더 구입했고, 이번에 시판된 새 라켓을 하나 구입했읍니다.
있는 돈 탈탈 털어서......
이제 윌슨 6.0(85)은 3자루로 명실상부한 저의 애마가 되었읍니다.
이제 새로운 라켓이 나와도, 알뜰시장을 둘러봐도 눈에 들어오는 라켓이 없읍니다.
오히려 6.0(85) 한자루 더 사고 싶군요. (돈만 있다면...^^;;)
회사에서 볼 칠때도 6.0(85)의 위력을 실감하고 있읍니다.
아마 제가 라켓을 바꿀때는 이 라켓이 완전히 망가졌거나, 제가 이 라켓을 소화할 수 없을 만큼
체력적인 문제가 발생할때가 아닌가 싶읍니다.
아직은 100% 라켓에 적응했다 볼 수 없지만 다른 라켓에 비해 빠르게 적응하고 있읍니다.
조만간 대전분교에 또 한명의 다 죽었ㅆ...가 탄생할 것 같은 아주 건방진(?) 생각도 해봅니다.
ㅎㅎㅎ......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
 Comment '9'
  • 상현 09.04 22:41
    기대합니다. 그리고 저도 기회되면 함 빌려 쳐 보길 앙망하나이다...
  • 재홍 09.04 23:17
    내일 아침에 쳐 보시죠....
    3자루 있으며, 그 중 2자루는 어제(금요일) 저녁에 새로 스트링 수리까정 했읍니다.
    메인 럭실론 에이스에 크로스 파마 어프로치4 로해서 각각 53/51, 52/50....
    내일 아침이 기다려 지는 군요...
    그나저나 내일 아침 6시에 일어날 수 있기를...... ioi .o. ioi .o.
  • 이권엽 09.04 23:44
    어, 다 죽어쓰~ 는 제 코멘트인데......^^;;;
    프로스텝 6.0 85...... 저도 요즘 고민중인 라켓인데...... 테니스 닥터에서 판매 한다는 공지가 있더군요. 제가 쓰던 ROK 두자루중 하나가 언제부턴가 팅팅거리는게 수명을 다하신것 같아서 추석지나면 라켓을 바꿔볼까 생각중입니다. 염두에 두던게 n-code 6.1 95(오리지날 버전, 구할 수 있는 루트가 있어서......)였는데, 6.0 85 판매 소식을 접하니 조금 흔들리는 중입니다. 좋은 라켓, 즐겁게 사용하세요.

    대전회원님들 중 n-code 6.1 95(오리지날 버전)을 쳐보신 분은 어떤지 간략하게나마 좀 알려주실 수 있나요?( 가능하다면 ROK 93 과 비교해 봐서요)
  • ♡아볼로♡ 09.05 13:54
    울산에 국제 스포츠에도 4 3/8 4 1/4 각각 소량이 들어와서 판매하더군요.
    저도 이번에 추가로 두자루 구입했답니다.
    그립을 4 3/8로 구입했는데,
    그동안 다른 라켓을 검토하다가 결국에는 다시 잡게 됩니다.
    n-code 90 인가 쳐봤는데,,.감이 좋았아요. 스핀이 잘걸리고 컨트롤도 잘되었으나 때리는 맛은 웬지 적었답니다.갠적인 소감입니다.
  • 재홍 09.06 08:17
    이권엽님, 윌슨 프로스텝 6.0(85) 거성에서도 판매합니다.
    윌슨 코리아를 통한 것이 아니고 직접 미국에서 수입한 모양입니다.
    가격은 95빵과 같은 16만원이더군요.
    저는 테니스닥터에서 샀지만 아직 구입하지 않으신분은 거성을 이용하세요.
    가격도 괜찮고 사은품도 주는것 같던데......
  • 이권엽 09.06 09:15
    재홍님, 감사합니다. 마음은 ncode 6.1 95에 있긴 한데...... 현지 소매가(테니스 웨어하우스 가격)이 179달러면 세자루 정도 구해서 보내는데 80만원정도는 들거라해서 고민중입니다. ^^;;;;; 85도 좋긴 한데 옛날에 쳐봤던거라...... 기왕이면 새로운 라켓을 쳐보고 싶은 마음이 더 크네요 ^^.
  • 바카스정신 09.06 09:21
    ^^
    영진님 아니 재홍님
    진정한 보검을 손에 넣으셨군요.....
    진정한 짐승이 태어나겠습니다...ㅎㅎ~~

    나중에 뵙게 되면 저도 한번 시타해 보도록 허락혀 주셔요..^^
    모쪼록 샘프라스의 보검을 통해 일취월장 확실한
    고수로 자리 매김하시길 바랍니다...^^
  • 우현욱 09.06 10:59
    권엽님 , ncode 6.1을 굳이 테니스 웨어하우스에서 구입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스포텔이나 테닥에서 수입 대행을 해주는데 아마 ncode nSix-One 95면 가능하리라
    봅니다. 제가 알기로 가격이 한자루당 20만원이고 5만원어치 스트링 서비스로
    넣어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테니스 웨어하우스에 비해 훨씬 저렴하지 않을까요.
  • 이권엽 09.06 14:56
    테니스 웨어 하우스에서 산다는 건 아니고.... 무역업 하는 친구가 "샘플"로 받으면 관세부가 없이 갖다줄 수 있다고 해서 고민중입니다. 현지 소비가가 얼만지 모르지만 테니스 웨어하우스 가격만 봐선 만만치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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