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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에 빠지다보니 이런일이...


아침에 일어나보니 며칠전에 새카맟게 변한 왼쪽 엄지 발가락이 빠져버리더군요..ㅎㅎ
마누라 왈 .. 코트장에서 방방뜰때 알아봤다구 하더군요

테니스라는 운동이 참으로 알수없는 운동이라는게 요즘 느껴집니다.
몇가지 기술만 익히면 쉽게 즐길수 있을것 같았는데 막상 해보니 그 끝이 보이질 않으니 ...

요즘에는 무공을 익히는 마음가짐으로 새롭게 무장하고 다시 한가지 기술씩 익혀보려구 작정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내생각에는 이젠 중수정도는 되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어느분이 말하시길 테니스를 손으로 하면 초짜요 발의 중요성을 깨달으면 중수요

손과발 뿐만 머리를 쓰면서 하면 고수의 경지에 다다른다더니...
그래도 코트장에 들어서면 세상의 모든 사사로움을 버리고 공에 몰입할수있어 좋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테니스 를 생각하면서 하루를 힘차게 시작하시길...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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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4'
  • 마이클 킴 11.26 11:56
    ㅋㅋㅋ, 테니스에 빠졌으니, 발톱이 빠지는건 당연하겠죠. ㅋㅋㅋ 저는 새+끼발톱이 여러번 빠졌는데....
    아직 초보자라서 새+끼발톱이 빠졌고, 정우님은 고수님이라서 엄지발톱이 빠지셨나 봅니다. 저도 하루빨리 고수가 되어서 엄지발톱이 빠지는 경험을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ㅎㅎㅎ 치료 잘하시고, 꾸준히 즐거운 테니스 치시길.....
  • 김용석 11.26 14:22
    저는 피멍은 많이 들었는데 빠지지는 않았으니 고수의 길은 멀고도 험한가 봅니다.
  • 허성복 11.27 08:56
    무공^^ 제가 아시는 분도 테니스를 무사도 정신이라면서 라켓을 칼로 비유를 하시더군요~
    정우님도 열심히 하시여 고수의 대열에 합류하시기릴...
    참고로 저도 왼쪽 엄지 발가락이 ~판이네요^^
  • 금창일 12.22 11:46
    이런... 아직 전 발톱에 이상이 생긴적은 없는데...각성해야겠군요. 신발을 너무 좋은걸 신었나?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