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켓 평가 좀 스읭에좋다는데

윌슨의 보급형 라켓(옥션에서 4만 8천원...맞죠?)이군요.
스윙에 좋다는 말은 아마도 라켓을 판매하는 사람이 한 말 같은데....^^*
아무래도 보급형 라켓은 한계가 있을 겁니다.
초보 시절에는 당장은 몰라도, 구력이 쬐끔 샇이고...
아! 이게 테니스의 즐거움이구나!
이런게 흔히 말하는 손맛이구나!
등을 알게 되면 분명 라켓을 바꾸게 될 겁니다.
물론 저는 그 라켓을 사용해 본적이 없습니다.
때문에 뭐라 평가하기는 어렵겠지만, 별로 권장하고 싶은 라켓은 아니군요.

슬기님의 처격 조건이 어느정도인지 일단 알아야겠습니다.
이라켓은 280g에 헤드헤비(350mm이면 헴머형인가?)형 이기에 실제 무게보다 무겁게 느껴질 겁니다. 많약 여성이라면 다소 부담이 되는 무게군요.
근력이 뒷받침 된다면 모르겠지만...

써봤습니다. 라켓 안좋습니다. 제대로 맞아도 부르르하는 진동이 어깨까지 옵니다. 싼건 이유가 있습니다.

저남자구여
김태훈님
진동이울린다는 거요
스트링을 바꾸면 나아지지 낳을까요
재개인적인생각

김슬기님!
스트링이 커버할 수 있는 진동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테니스라는 운동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초기 투자를 확실히 하여 여러번 라켓을 바꾸는 일을 막아야 합니다.
아니면 저처럼 되요. 라켓병 환자~(저의 경우는 좀 특이하지만...)
구력과 좋아하는 구질, 구체적인 체격 조건 등을 올려 주시면 여러 회원님들이 나름으로 라켓을 추천해 주실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