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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할수록 좋은 사람



♡...생각 할수록 좋아지는 사람...♡



좋아지는 사람을 발견하고 만나고 사귀는 기쁨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을 곁에서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흐뭇한 미소가 흐르지요



이런 기쁨이 날마다 더 깊은 사귐으로 이어지고
더 많은 이들을 좋아하고 싶어집니다



오늘도 살아있음을 호흡이 남아 있음을
감사하게 생각하는 사람,
언제나 마음이 따스하여 대하기 편한 사람,
만날 때마다 먼저 즐거운 인사를 하는 사람



조그마한 호의에도 고맙다는 인사를 할 줄 아는 사람,
틈날 때마다 책을 읽는 사람,
전화를 잘못 걸고 미안하다고 사과할 줄 아는 사람,



잘못 걸린 전화에도 친절한 사람,
얼굴에서 훈훈한 미소가 떠나지 않는 사람,
잘못한 걸 알면 잘못을 솔직히 시인하는 사람,



자기보다 못한 사람 앞에서도 목에 힘주지 않는 사람,
때로는 손해를 보고도 생색내거나 소문내지 않는 사람,



늙어도 나이 들어가는 모습이 깨끗한 사람,
비싼 옷이 아니더라도 늘 단정한 사람,
어느 자리에서나 맡은 일에 열중하는 사람,



남에게 말 한대로 자기도 그렇게 살려고 애쓰는 사람,
한 포기의 들풀 한 송이의 야생화를 소중히 여기는 사람,



차를 운전하고 가면서 양보 받았을 때 손을 흔들어 주는 사람,
음식점에서 돈 주고 사 먹지만
종업원에게 고맙다고 인사하는 사람,


-좋은글중에서-





이 새벽에, 한잔하고 글 찌끌 입니다~
날씨가 말이죠
어제, 오늘 완전이 겨울날씨는 아니지만
쌀쌀합니다
옷차림또한 한겨울을 연상케하는
차림들이 많더라구요...
전 웬지 아직은
그래도 가을옷을 고집하고싶은 그런심정인데..
이러다 감기라도 걸리면
지 손해이겠지요..

어제 하루는 어찌나
힘든하루였는지...
자고로..
모든 해놓구나서 후회하는
그런 바보짓은 하지말어야 하는데
왜 꼭 하고나서 후회하는지..
후회했음 하지말어야 하는데
또 하고 후회하는지..
아직 의지력이 약해서 일까요..
반성하고 또 반성하면서..
앞으로는 정말이지
후회할짓은 하지말어야지
다짐 다짐해봅니다..

어제 햇살은
어쩜그리도 아름다운지..
오늘도 비 오지말고 어제처럼 화사하길....
해서, 오늘 덕수에가 우와형 얼굴도 볼수있길~

모두들 화사하게 웃으면서리
오늘하루도
때론 화끈하게
때론 화목하게
때론 화기애애하게
따뜻한 시간들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각설하고....

규열이 군대 간다하니 왜 제 마음이 바쁠까요~
어젠 운동하고, 밥 한끼 같이 할려 했더니 감기 걸렸다네요...
짜식....짜슥....이놈의 쌔이...
넌 그래도 행복한 놈이야~
걱정해주는 이들이 많으니~~

오늘 울 클럽에서 간만에 운동하며 혜미에게 잔소리 들었네요...
나쁜년, 나 나름대로 열심히 한건데....것도 땀 흘리면서....









태도는 마음에 색을 칠하는 붓이다

8,852미터의 에베레스트를 정복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이 있다.
정상을 1,000미터 앞둔 이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고도가 아니라 태도라는 사실이다.

- 유니타스 브랜드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
 Comment '11'
  • 혜미 11.11 05:06
    그쵸....열이 군대간다니... 왠지 맘이 아프고, 바빠요....
    그넘에 情이 탈이죠 뭐~ㅎㅎ

    글구! 손목 아프신거 감안하지 못하고....
    게임에 열중하다 꾸지람 한 것이니, 크게 맘쓰진 마세요~ㅋㅋㅋ
    (고수가 그럼 못써요~!!!ㅎ)

    화창한 어제 날씨 무색않게.....
    오늘도 무사히....!!

    영주야, 수진아~~
    오늘은 준비를 못할 것 같아, 어묵탕은 담주에 해먹어야 겠다~ㅎㅎ
  • pedas(김종헌) 11.11 10:08
    문옥 형님 .......글 맞죠?
    왠지.....아닌거 같은^^.
    규열이 군대가는 것보다 규열이 예쁜 각시는 잘 지내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실수한건가...)
  • 수진 11.11 10:59
    ^^ 위에글. 문옥형님 글 맞아요ㅋ 얼핏 보면 장난끼만 가득하신 것 같은뎅.
    속에는 어쩜 저리도....예쁜 맘이 가득하신지....

    오늘 비 안오는 거...맞죠?ㅋ

    혜미야~ 그 맘만으로도 충분히~ 따뜻하니 배부르다. 상황될 때 암때나 하믄되지~ 넘 맘쓰지말엉~^^
  • 주엽 11.11 12:42
    혜미가 꾸짖는 장면을 봤어야 했는데...ㅋㅋㅋ

    날씨 괜찮으면 이따 봬요~^^
  • 이춘성 11.11 14:50
    문옥씨 테니스도 고수, 글도 고수입니다. 가을 끝자락에 글 참 좋습니다. 좋은 사람은 못 되어도 보통 사람은 되어야 하는 데 나이의 무게 만큼이나 굳어지는 행동을 느낌니다.
  • 박은영 11.11 14:51
    음..보스가 없어서 할종일 놀고 있었는데..글보고 뜨끔하네요..ㅎㅎ 열심히 하겠슴당!
    전 오늘도 참석못합니다. 새 라켓 줄 바꿔서 시험해봐야되는데..토요일..벙개 있나요?
  • 정계룡 11.12 10:03
    열이형 떠나는 겁니까?? ㅠㅠ
  • 주엽 11.12 10:07
    규열이 아마도 이번달 말에...ㅎ

    은영님..오후에 토요벙개 메시지 공지있습니다~ㅎㅎ
  • 강리 11.12 12:37
    마음이 따뜻해 지네요..^^
  • Sunny 11.12 13:02
    좋은 글, 공감 가는 글입니다.
    친구~ 멋져부러!

    우와님과 자주 얘기한답니다.

    나이들어 갈수록 더 노력해야한다고

    말은 다들 번드르하게 하는데

    진짜 행동이 아름답지 않은 사람이 너무 많다고.

    우리는 늘 겸손하고, 신중하게 말하고, 책임있게 행동해서

    아름답게 나이들어 가자고.

    쉽지는 않네요.

    자신은 없지만 노력은 하려고 합니다. 그러면

    아무 생각없이 사는 것 보단 쬐금은 나은 것 같아서...

    우리 덕수 가족은 다들 좋은 사람들이라서

    그 속에 있으면 그 노력이 힘들지 않고 즐겁기만 하네요.

    추운 날씨지만 서로 보듬어서 따뜻한 겨울 보내시길....

    **규열이! 가는 구나. 더 멋진 사나이로 돌아오길!
  • 혁빠 12.02 21:03
    흐미........짠한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