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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레슨받고서~~

새볔 레슨을 다시 시작한지 오늘이 두번째..
주3회 화목토 진행하는 그룹레슨인지라 그다지 공을 많이 치지는 못하지만
그런데로 땀내기에는 좋은 레슨이다..

건 10개월 만에 나가는 레슨이라 아는 지인이 있나
화요일에 살폈지만 없었다..
역시 초보만이 즐비한 레슨인지라 다들 개인레슨이나
동호회로 빠져 나갔구나 생각이 들었는데

오늘 비도 왔는데
5명 정도의 실력자가 왔다...
그중에 아직도 치고계신 나와 나이가 동갑이라 반가운
노선생도 있었다...

그냥 반가운 사람,
기대 반으로 그리던 사람이었다..

얘기도 못하고 말았지만
토요일에 만나면 많지 않지만 얘기도 나누었으면 싶다..
상대방도 내맘 같을까?

새볔 잔상을 끄적여 본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
 Comment '4'
  • 주엽 10.04 11:18
    제 4번째 사부님이었던 분(아시죠? 국대 코치의 코치?ㅎㅎ)은 그룹레슨의 장점을 많이 강조하더라구요
    혼자 20분 동안 죽어라 치는 것 보다 셋이 60분 동안 다양한 드릴로 여유있는 레슨을 하는 것이 좋은 면이 많다고...ㅎ
    재밌게 하세요~^^
  • 강리 10.05 08:44
    개인레슨과 단체레슨의 각각 장단점은 있지요..
    개인레슨은 내가 가장 약한 부분을 강화 시키려는 목적으로 죽어라 그 부분만 연습하기에는 그만이고,
    그룹레슨은 레슨자끼리 서로 대화를 나누며 칠수 있다는 것이 좋은점 같습니다..
  • 주엽 10.05 12:33
    코치님이 적절하고 재밌는 드릴로 연습시켜주시면 좋을 텐데...
    어쨌든 열심히 하시길...ㅎ
  • 수진 10.05 17:46
    강리님~ 잘 지내시죠?? 매주목요일 덕수에 볼만 치러 가는 것이 아니라...그리운 분들 만나는 즐거움이 있어...
    한 주...중에...목요일 저녁 시간은..정말 제게 소중한 시간이랍니다.. 그런데..가서 운동을 하다 보면...^^;;
    여러분들과 ...얘기도 잘 못하고....가시는 것도 보지 못하고..그런 경우가 많게 되더라구요ㅋ
    그냥 얼굴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 흐믓한....^^
    토요일에는 강리님께서 바라시는 것 처럼..노선생님과....얘기 나누어 보실 수 있게 되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