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슨 5주] 운동화는 어떤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라켓도 처음 쥐어본 초보로 지난 5월 주말강습을 시작하면서 처음 테니스를 시작했습니다.
요즘은 코치가 라켓으로 쳐주는 볼로 포핸드를 연습중인데,
제대로 맞아서 포물선으로 떨어지는 것은 열개에 한 두개 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유명선수들 동영상을 보다가 막상 코트에 가서 치는 것은 맘대로 안되니 조바심이 나지만
그래도 강습시간에 여기서 읽은 내용을 떠올리면서 강습을 받고
집에서 배운것과 못한 내용을 적어보면 뭔가 발전은 되고 있구나 약간 기쁨도 느끼고요.
한가지 조언을 구할 내용이 있어서 글을 올립니다.
제가 연습하는 곳은 실내 하드 코트 입니다. 그리고 보통 운동화(런닝화)를 신고 연습을 하고 있어요.
제가 어릴 적부터 무릎이나 발목이 약해 잘 접지르는 편인데요.
보통 테니스화라고 하면 클레이코트용으로 미끄러운데서도 땅에 잘 접지되는 운동화 이잖아요.
테니스 시작전에 병원에 한번 갔었는데,
하드코트에서 신발이 바닥에 접지된 상태에서 무릎을 틀거나 하는 자세를 조심하라고 얘기 하더라고요.
하드 코트에서 운동할때는 어떤 신발을 신는게 좋을지요.
그래도 역시 쿠션이 좋은 테니스화가 좋을까요?
경험 많으신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라켓도 처음 쥐어본 초보로 지난 5월 주말강습을 시작하면서 처음 테니스를 시작했습니다.
요즘은 코치가 라켓으로 쳐주는 볼로 포핸드를 연습중인데,
제대로 맞아서 포물선으로 떨어지는 것은 열개에 한 두개 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유명선수들 동영상을 보다가 막상 코트에 가서 치는 것은 맘대로 안되니 조바심이 나지만
그래도 강습시간에 여기서 읽은 내용을 떠올리면서 강습을 받고
집에서 배운것과 못한 내용을 적어보면 뭔가 발전은 되고 있구나 약간 기쁨도 느끼고요.
한가지 조언을 구할 내용이 있어서 글을 올립니다.
제가 연습하는 곳은 실내 하드 코트 입니다. 그리고 보통 운동화(런닝화)를 신고 연습을 하고 있어요.
제가 어릴 적부터 무릎이나 발목이 약해 잘 접지르는 편인데요.
보통 테니스화라고 하면 클레이코트용으로 미끄러운데서도 땅에 잘 접지되는 운동화 이잖아요.
테니스 시작전에 병원에 한번 갔었는데,
하드코트에서 신발이 바닥에 접지된 상태에서 무릎을 틀거나 하는 자세를 조심하라고 얘기 하더라고요.
하드 코트에서 운동할때는 어떤 신발을 신는게 좋을지요.
그래도 역시 쿠션이 좋은 테니스화가 좋을까요?
경험 많으신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Comment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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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렇군요. 말씀 듣고 보니 테니스화는 발볼 옆쪽 부분이 좀 두툼하게 되어 있는것 같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201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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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하던지, 처음 에는 많은 시행 착오와 실수가 있기 마련 이지요!
테니스가 어려운 운동 임에는 틀림 없는것 같습니다, 움직임이 많고, 상대성이 있기 때문에 더 어려운것이 아닌가 합니다.
런닝화를 신고 강습을 받으신다고요 ,,, 깜짝 놀랄 일 이지요, 코치가 아무런 말도 하지 안었나요.
테니스화 에는 클레이 코트장과 하드 코트장 사용 전문화가 있습니다.
그리고 발목에 문제가 있다면 목이 긴 테니스화를 사용 하시면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 됩니다. -
테니스.....
한 번 빠저들면 쉽게 그만 두지 못하게하는 마력이 있지요.
엘보때문에 침맞으면서 근육이완제 먹고 파스 붙이고,
테이핑에 보호대 까지 착용하고 테니스하는 동호인 많이 보았습니다.
이미 중독증을 넘어선 제 경험으로는
무릎과 발목이 원래 약하시다면 추천하고 싶은 운동은 아닙니다.ㅠㅠ
윗 댓글처럼 하드코트용 테니스화(목이 길다면 더 좋구요)와
무릎 보호대, 발목보호대를 같이 착용하시면 그럭저럭 보완되리라고 봅니다.
그리고 관련 근육과 인대를 강화할 수 있는 운동을 꾸준히 하시는 것이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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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돌쇠님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요 다음에 올린 글대로 하드코트용으로 얼릉 하나 사 신었구요. 처음부터 전테교의 많은 좋은 글들 덕분에, 시작하기 전부터 병원에서 사진부터 찍어보고 조심 조심 하고 있네요. 워낙 오래전부터 도전해 보고 싶었던 운동이고 이제는 라켓에 운동화까지 생겼기 때문에, 무엇보다 머릿속에서 테니스 생각이 끊이질 않기 때문에, 계속 하긴 해얄것 같구요. 또 마도님 말씀대로 관절이 꼭 관절문제가 아니라 주변의 근육이 튼튼하면 어느정도는 해결되는 문제 같아서, 체중도 좀 줄이고 운동도 더 하려고 노력중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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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실력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많이 위험합니다. 아직 초보시라 움직임이 없으셔서 그렇지...
런닝화는 앞으로 달리는것에 초점을 두고 있어서 무게중심도 좀 높고 밑창도 매우 좁은 편입니다.
좌우로 움직일 경우는 그만큼 불안합니다.
접지르기 십상입니다.
테니스화를 신으셔야 합니다. 멋이나 실력향상을 위해서가 아니라 안다치기 위해서 꼭!
'어떤 테니스화?'를 떠나서 절대(!) 테니스화를 신으셔야 합니다. -놀란맘에 글이 길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