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가지 질문입니다.

안녕하세요 권엽님
권엽님의 좋은 글들을 너무 유익하게 보고 많은 도움을 받습니다.

두가지 질문이 있어 이렇게 글을 올리네요

포핸드의 감각에 대한 질문입니다.
포핸드에서 잡아 친다. 낚아 채듯이 친다는 것의 의미가 궁금하네요
구력은 4년정도고요.  늦게 폼교정 및 레슨의 필요성을 느끼고
약 2년정도 꾸준히 레슨 받고 있습니다. 중간 중간 쉬기도 했지만요!

그러면서 요즈음 느끼는 포핸드의 감각이 공의 스위 스팟의 중간에
맞는 것이 아니라,  라켓헤드를 조금 공보다 밑으로 떨어진 상태에서 스윙을 시작하여,
라켓 스팟의  약간 밑에 부분에 공이 맞는다는 느낌이 들듯이,
스윙속도는 빠르게 끌덧이 맞춰면 이때 스윙에 대한 느낌이 좋고 공도 스핀도 잘먹고 힘도 실리는 것같아서요.
느낌만 스팟정 중앙이 아니라 밑에 부분인지 실제로 공이 맡는 부분을 정확하게
칠때 보지를 못하므로  확인이 안되어서요

얼마전부터 이런 공들이 가끔 나오면서 요즘은 의식적으로 이렇게 칠려고 하는데
이 감각이 실제로 맞는 건지 알고 싶습니다.

두 번째는

투핸드 백 스트록을 치는데 왼손을 잡는 방법이 왼손 웨스턴 그립잡듯이 잡아야 되나요
그리잡고 연습을 하니,
손목쪽에 무리가 가서 그런지 통증이 오네요. 왼손 쓰지 않는 근육을 사용해서 그런지..
스윙방법은 포핸드와 똑같은 방법으로 왼손으로 스윙하듯이  라켓스윙 궤도나 라켓면을
만드는 것이 포핸드와 일치하는지 궁금하네요

장마기간이라 테니스 치기는 힘들고 열심히  이론연구 중입니다.
그럼 즐테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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